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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증평군,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증평군은 오는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이동신문고의 새 이름인‘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 소속의 분야별 전문 조사관들이 지역을 방문해 직접 주민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현장방문 민원상담 제도다.

 

 

신문고를 통해 상담이 가능한 분야는 ▲행정 ▲산업농림환경 ▲세무 ▲주택건축 ▲사회복지 ▲법률상담 ▲소비자피해구제 ▲노동분야 등 총 15개 분야다.

 

 

증평을 비롯해 인근 청주, 진천지역의 고충 및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 누구나 민원상담이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로 원하는 주민은 군청 대회의실을 방문해 현장에서 접수하면 상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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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재 시의원, “문화본부 등 문체위 소관 서울시 6개 부서, 지난해 예산 집행잔액 216억원에 달해”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 강남2)은 서울시의회 제331회 정례회 2024회계연도 결산심사 기간 동안 문화본부를 비롯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관 서울시 6개 부서의 지난해 예산 집행잔액(불용액)이 총 216억 7천만원에 달했다고 지적하면서 집행기관의 안일한 예산 운용을 강하게 질타했다. 서울시가 김형재 의원에게 제출한 2024회계년도 결산 보고자료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문화·관광·체육 분야 6개 부서에서 발생한 집행잔액은 총 216억 7천만원에 달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기관별로 보면 ▲문화본부가 129억 4천 6백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관광체육국 35억 7천 4백만원 ▲서울시립미술관 31억 8천 2백만원, ▲홍보기획관 10억 2천 4백만원, ▲서울역사박물관 8억 7천 1백만원, ▲대변인 7천 1백만원 순이었다. 김형재 의원은 “216억이라는 막대한 예산이 계획대로 집행되지 못하고 남았다는 것은, 예산 편성 단계부터 사업의 실현 가능성에 대한 검토가 치밀하지 못했다는 방증”이라며, “이는 한정된 재원을 적시에 투입해 시민 편익을 증대시켜야 할 행정의 기본 책무를 소홀히 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문화본부가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