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5 (수)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뉴스

안동시, 내년도 본예산 1조 3,100억원 편성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안동시가 내년도 본예산을 1조 3,100억원으로 편성해 이달 22일 시의회로 제출한다. 이는 올해 본예산보다 4.4%(550억원)가 증가한 규모이다.

 

 

회계별 규모는 일반회계가 1조 1,644억원으로 올해보다 4.6%(509억원) 늘었고, 특별회계는 1,456억원으로 2.9%(41억원) 증가하였다.

 

 

일반회계 세입은 지방세 및 세외수입이 87억원 정도 늘었고, 지방교부세, 국도비보조금을 포함한 의존수입이 349억원 증가하는 등 올해보다 509억원이 늘어났다.

 

 

일반회계 주요 분야별 세출예산은 ▷ 사회복지 3,454억원(29.7%) ▷ 농림해양수산 1,789억원(15.4%) ▷ 문화 및 관광 1,307억원(11.2%) ▷ 환경 800억원(6.9%) ▷ 국토 및 지역개발 743억원(6.4%) ▷ 교통 및 물류 636억원(5.5%) ▷ 산업․중소기업 415억원(3.6%) 등으로 다양한 분야에 필요한 재원을 배분하였다.

 

 

안동시 관계자는 “미래 안동발전에 초석이 될 안동형일자리, 바이오·백신산업, 문화·관광 인프라 조성 등 역점사업과 함께,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회적 가치 제고 사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에 재원을 우선적으로 배분하였다.” 며, “내년도 예산안이 다양한 분야의 재정수요를 골고루 충족시켜 소기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김형재 시의원, “문화본부 등 문체위 소관 서울시 6개 부서, 지난해 예산 집행잔액 216억원에 달해”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 강남2)은 서울시의회 제331회 정례회 2024회계연도 결산심사 기간 동안 문화본부를 비롯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관 서울시 6개 부서의 지난해 예산 집행잔액(불용액)이 총 216억 7천만원에 달했다고 지적하면서 집행기관의 안일한 예산 운용을 강하게 질타했다. 서울시가 김형재 의원에게 제출한 2024회계년도 결산 보고자료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문화·관광·체육 분야 6개 부서에서 발생한 집행잔액은 총 216억 7천만원에 달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기관별로 보면 ▲문화본부가 129억 4천 6백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관광체육국 35억 7천 4백만원 ▲서울시립미술관 31억 8천 2백만원, ▲홍보기획관 10억 2천 4백만원, ▲서울역사박물관 8억 7천 1백만원, ▲대변인 7천 1백만원 순이었다. 김형재 의원은 “216억이라는 막대한 예산이 계획대로 집행되지 못하고 남았다는 것은, 예산 편성 단계부터 사업의 실현 가능성에 대한 검토가 치밀하지 못했다는 방증”이라며, “이는 한정된 재원을 적시에 투입해 시민 편익을 증대시켜야 할 행정의 기본 책무를 소홀히 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문화본부가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