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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오롯이 하동! 워케이션 하반기 프로그램 시행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하동군은 일상에서 벗어나 하동의 아름다운 자연을 느끼며 일할 수 있는 직장인 체류형 워케이션 관광 프로그램인 2021 경남형 한달살이 ‘오롯이 하동, 워케이션’ 하반기 사업을 내달 6일까지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한달살이는 상반기에 이어 원격근무가 보편화된 트렌드를 반영해 언택트 시대 일과 삶의 조화가 가능한 여행 프로그램의 일환인 워케이션 관광 콘텐츠로 진행된다.

 

 

한달살이 참가자에게는 3박 4일 동안 숙박비 전액과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농어촌 체험·관광지 입장료 등 체험비가 1인 5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된다.

 

 

또한 워케이션이라는 프로그램에 맞춰 어디서든 업무를 할 수 있게끔 휴대용 와이파이와 테이블·의자도 함께 제공된다.

 

 

선정된 참가자들은 하동의 자연을 느끼면서 워케이션을 하며 개인 유튜브, 블로그, SNS 등을 통해 하동의 관광 자원을 홍보하는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참가 대상은 만19세 이상 경남지역 외 거주자로 청년·여행작가·파워블로거 등 하동에서의 관광을 적극 홍보할 수 있는 신청자 중 선발하며, 현재 ‘오롯이 하동 워케이션’ 1기를 마무리하고 앞으로 3주간 더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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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재 시의원, “문화본부 등 문체위 소관 서울시 6개 부서, 지난해 예산 집행잔액 216억원에 달해”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 강남2)은 서울시의회 제331회 정례회 2024회계연도 결산심사 기간 동안 문화본부를 비롯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관 서울시 6개 부서의 지난해 예산 집행잔액(불용액)이 총 216억 7천만원에 달했다고 지적하면서 집행기관의 안일한 예산 운용을 강하게 질타했다. 서울시가 김형재 의원에게 제출한 2024회계년도 결산 보고자료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문화·관광·체육 분야 6개 부서에서 발생한 집행잔액은 총 216억 7천만원에 달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기관별로 보면 ▲문화본부가 129억 4천 6백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관광체육국 35억 7천 4백만원 ▲서울시립미술관 31억 8천 2백만원, ▲홍보기획관 10억 2천 4백만원, ▲서울역사박물관 8억 7천 1백만원, ▲대변인 7천 1백만원 순이었다. 김형재 의원은 “216억이라는 막대한 예산이 계획대로 집행되지 못하고 남았다는 것은, 예산 편성 단계부터 사업의 실현 가능성에 대한 검토가 치밀하지 못했다는 방증”이라며, “이는 한정된 재원을 적시에 투입해 시민 편익을 증대시켜야 할 행정의 기본 책무를 소홀히 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문화본부가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