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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사천시, 자매도시 의령과 수산물 상생할인 행사 전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사천시와 의령군은 지역 수산물의 소비촉진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산인들의 고충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한 수산물 상생할인 행사를 지난 11월 19일 의령군청 주차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천시에서 생산·유통되는 어류로 모듬 활어회를 가공하여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사천시에서 생산되는 수산 가공품의 대외 홍보를 위해 구매자 전원에게 ‘쥐치포, 멸치, 다시팩, 어간장’ 등의 증정품을 추첨을 통해 제공했다.

 

 

이날 행사의 주 품목이였던 모듬 활어회는 모두 200상자로 500kg정도의 활어가 소비되었으며, 의령군민과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행사물량은 순식간에 소진되었고 많은 군민들이 아쉬운 발길을 돌리기도 하였다.

 

 

사천시 관계자는 “금번 수산물 상생할인 행사에 적극 협조해 주신 의령군 직원 및 군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많은 분들이 활어회를 비롯한 사천시의 우수한 수산물을 직접 드셔보시고 다시 찾아 주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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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재 시의원, “문화본부 등 문체위 소관 서울시 6개 부서, 지난해 예산 집행잔액 216억원에 달해”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 강남2)은 서울시의회 제331회 정례회 2024회계연도 결산심사 기간 동안 문화본부를 비롯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관 서울시 6개 부서의 지난해 예산 집행잔액(불용액)이 총 216억 7천만원에 달했다고 지적하면서 집행기관의 안일한 예산 운용을 강하게 질타했다. 서울시가 김형재 의원에게 제출한 2024회계년도 결산 보고자료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문화·관광·체육 분야 6개 부서에서 발생한 집행잔액은 총 216억 7천만원에 달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기관별로 보면 ▲문화본부가 129억 4천 6백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관광체육국 35억 7천 4백만원 ▲서울시립미술관 31억 8천 2백만원, ▲홍보기획관 10억 2천 4백만원, ▲서울역사박물관 8억 7천 1백만원, ▲대변인 7천 1백만원 순이었다. 김형재 의원은 “216억이라는 막대한 예산이 계획대로 집행되지 못하고 남았다는 것은, 예산 편성 단계부터 사업의 실현 가능성에 대한 검토가 치밀하지 못했다는 방증”이라며, “이는 한정된 재원을 적시에 투입해 시민 편익을 증대시켜야 할 행정의 기본 책무를 소홀히 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문화본부가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