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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사천바다케이블카,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사랑나눔' 행사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 지난 18일 사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을 이용하고 있는 장애인과 관계자 등 50여명을 초청해 사천바다케이블카 무료탑승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사천시시설관리공단과 사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협력으로 관내 장애인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제공하고 문화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설관리공단은 장애인들이 탑승에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최대한 배려하는 등 쾌적한 환경에서 안전하고 편하게 관광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

 

 

한 장애인은 “코로나19로 인해 전국 최고의 해양관광 명품인 사천바다케이블카를 탑승할 수 없었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케이블카도 타고 사천바다도 구경하게 돼 너무 좋았다”며 고마워했다.

 

 

박태정 이사장은 “관내 거주하는 장애인들에게 특별한 여가문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한 행사”이라며 “앞으로도 관내 다양한 복지시설에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은 매년 저소득·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생활환경 개선을 지원하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 적응력 향상을 돕기 위해 생필품 지원, 지원금 전달, 케이블카 무료탑승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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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재 시의원, “문화본부 등 문체위 소관 서울시 6개 부서, 지난해 예산 집행잔액 216억원에 달해”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 강남2)은 서울시의회 제331회 정례회 2024회계연도 결산심사 기간 동안 문화본부를 비롯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관 서울시 6개 부서의 지난해 예산 집행잔액(불용액)이 총 216억 7천만원에 달했다고 지적하면서 집행기관의 안일한 예산 운용을 강하게 질타했다. 서울시가 김형재 의원에게 제출한 2024회계년도 결산 보고자료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문화·관광·체육 분야 6개 부서에서 발생한 집행잔액은 총 216억 7천만원에 달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기관별로 보면 ▲문화본부가 129억 4천 6백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관광체육국 35억 7천 4백만원 ▲서울시립미술관 31억 8천 2백만원, ▲홍보기획관 10억 2천 4백만원, ▲서울역사박물관 8억 7천 1백만원, ▲대변인 7천 1백만원 순이었다. 김형재 의원은 “216억이라는 막대한 예산이 계획대로 집행되지 못하고 남았다는 것은, 예산 편성 단계부터 사업의 실현 가능성에 대한 검토가 치밀하지 못했다는 방증”이라며, “이는 한정된 재원을 적시에 투입해 시민 편익을 증대시켜야 할 행정의 기본 책무를 소홀히 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문화본부가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