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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눌렸던 해외여행 고삐 풀렸다...여행사들 '군장 꾸리기'

백신접종자에 대한 정부의 해외 단체여행 허용 조치에 따라 여행사들이 군장 꾸리기에 바빠졌다. 돌격 1조는 '참좋은 여행'이 맡았다. 참좋은 여행은 업계 최초로 프랑스 파리행 단체 여행을 확정했다. 이어 하나투어도 추석 연휴기간 중에 전세기를 유럽여행에 투입한다. 여행 예기를 하다보니 갑자기 프랑스 목마르뜨 언덕이 생각나게 만든다. 여행업계가 정상영업에 나서기 시작한 것이다. 8일 ,업계에 따르면 가장 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여행사는 참좋은 여행이다. 이 회사는 다음 달 12일 프랑스파리로 향하는 단체여행 계획을 확정했다. 코로나 19 사테이후 단체여행족을 해외로 떠나 보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파리 근교 일주 상품이며 여행기간은 5박 7일 이다. 파리와 도빌, 옹플뢰르, 캉, 몽생미셀과 북부 노르망디 지방까지 둘러보는 코스이다. 비행기편은 대한항공 파리 직항편이다. 참좋은 여행사 관계자는 "1명이 모여도 출발하는 '출발 확정' 단체 여행"이라며 "현지에서는 버스 1대에 가이드 포함 20명 정도의 인원만 실어서 투어를 진행하게 된다"고 밝혔다. 여행에는 대부분 얀센 백신 접종자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하나투어는 대한항공 전세기 편으로 유럽 여행을 준비하고 있다. 추석을 즈음하여 일정을 9월 께로 잡았다. 영국, 프랑스, 스위스, 독일 등 유럽 주요국이 대상이다.휴양지 중에서는 비교적 안전한 괌 등 '트래블 버블'(방역 우대국간 자가격리 면제조치를 취한 지역) 국 들이 1차 타킷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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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