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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안동* 예산까지 번진 과수화상병...'전국 초비상'

과수화상병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추세이다. 확산 속도가 빨라짐에 따라 정부가 초비상 사태에 돌입했다. 작년까지만 해도 경기도와 충남북, 강원 중심이었던 발생 양태가 올해는 우리나라 사과 주산지인 경북으로 번지는 추세여서 방역 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9일,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전 날 기준 전국 5개도 19개 시*군의 농가 313곳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피해 면적은 152,5ha이다. 작년에는 744곳, 394,4ha에서 피해가 발생했었는데 이 과수병이 가을까지 이어진다는 점을 감안하면 올해의 피해 규모는 지난해 수준을 크게 넘어설 가능성이 높다. 초기 방제에 역점을 둬야 한다는 이유이다. 지역별로 보면 충북이 181곳으로 가장 많고 경기 62곳, 충남 58곳, 경북 8곳, 강원 4곳이다. 이 과수병은 예방*치료용 약제가 없다. 일단 병에 걸리면 나무를 뿌리째 뽑아 땅에 묻기 때문에 '과일나무 에이즈'라고도 불리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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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따른 서울시 준비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개최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10월 16일(목) 오후 2시, 서울특별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따른 서울시 준비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2026년「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지원에 관한 법률(약칭: 돌봄통합지원법)」의 시행을 앞두고 서울시가 컨트롤타워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협력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토론회는 강석주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 송해란 서울시복지재단 정책연구실 연구위원이 ‘통합돌봄 시범사업 진행현황 및 사례조사 시사점’을, ▲ 유애정 국민건강보험공단 통합지원정책개발센터장이 ‘돌봄통합지원법 시행,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를 주제로 발제하였다. 이어 김진우 덕성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이종성 서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윤주영 서울대학교 간호학과 교수, 김연은 서울특별시사회복지관협회장, 정경란 서울시 복지실 돌봄복지과장, 강진용 서울시 시민건강국 보건의료정책과장이 토론자로 참여하여 의료·복지·행정 현장에서의 돌봄통합 추진 방향과 과제를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영옥 위원장은 개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