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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안동* 예산까지 번진 과수화상병...'전국 초비상'

과수화상병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추세이다. 확산 속도가 빨라짐에 따라 정부가 초비상 사태에 돌입했다. 작년까지만 해도 경기도와 충남북, 강원 중심이었던 발생 양태가 올해는 우리나라 사과 주산지인 경북으로 번지는 추세여서 방역 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9일,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전 날 기준 전국 5개도 19개 시*군의 농가 313곳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피해 면적은 152,5ha이다. 작년에는 744곳, 394,4ha에서 피해가 발생했었는데 이 과수병이 가을까지 이어진다는 점을 감안하면 올해의 피해 규모는 지난해 수준을 크게 넘어설 가능성이 높다. 초기 방제에 역점을 둬야 한다는 이유이다. 지역별로 보면 충북이 181곳으로 가장 많고 경기 62곳, 충남 58곳, 경북 8곳, 강원 4곳이다. 이 과수병은 예방*치료용 약제가 없다. 일단 병에 걸리면 나무를 뿌리째 뽑아 땅에 묻기 때문에 '과일나무 에이즈'라고도 불리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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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2025 서울시 사회복지관 최고 관리자 역량 강화 교육』 및 『2025 서울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송년 행사』 참석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12월 9일(화) 2시와 4시, ‘2025 서울시 사회복지관 최고 관리자 역량 강화 교육’과 ‘2025 서울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송년 행사’에 연이어 참석하여, 복지와 보육 현장에서 헌신하는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서울시의회가 추진해 온 보육·복지 지원 정책을 공유하였다. 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는 「2025년 서울시 사회복지관 최고 관리자 역량 강화교육」을 개최하여 사회복지관 관장 100명을 대상으로,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대응하는 사회복지관 역할 모색을 위한 ‘통합 돌봄 시스템 정착을 위한 사회복지관의 역할(홍선미 한신대학교 교수)’, ‘통합 돌봄 시행 사업 진행 및 운영 사례 보고, 향후 과제(송해란 서울시복지재단 연구위원)’ 교육을 진행하였다.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사회복지관은 시민의 어려움을 가장 먼저 듣고 가장 가까이에서 해결해 온 서울 복지의 핵심 현장”이라며, “빠르게 변하는 복지 환경 속에서 관장·관리자 여러분의 전문성과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를 지탱하는 가장 큰 힘”이라고 강조하였다. 특히 유공자 표창 수상자들에게는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 시민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