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수 보식은 훼손되거나 고사된 가로수를 제거하고 동일 수종의 가로수를 식재하는 작업이며, 군은 지난해 청사로, 홍예로를 시작으로 올해 홍예로와 의향로 가로수를 보식했다.
특히 이번 보식 사업은 청사로와 의향로 일부 가로수가 미비한 구간을 보완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사업소는 이번 사업을 통해 산당화, 화살나무, 나무수국 등 관목 2181주를 추가로 식재했다.
내포문화사업소 관계자는 “가로수 보식을 통해 쾌적한 도시경관 조성과 소음 및 공해 저감, 주민보건 향상 등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가로경관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