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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올, 공기업평가 '종합1위'는 한국전력

올해의 공기업 평가 최우수 기업의 영예는 한국전력공사의 몫이었다. 기업평가 사이트CEO 스코어는 국내 36개 공기업의 지난해 경영데이터를 분석, 평가한 결과 한국전력공사가 종합 1위를 차지했다고 9일, 밝혔다. 한전은 경영성과, 업무효율 등 재무부문과 일자리창출, 사회형평채용, 복리후생, 급여, 안전 등 비재무부문의 평가 항목에서 전반적으로 고른 성과를 내며 합산점수 689전을 받았다. 한국부동산원과 한국남부발전이 각각 632,6점과 596,8점으로 2,3위에 올랐다. 지난해 종합순위 1,2위였던 강원랜드와 인천공항공사는 코로나 19로 인한 매출 격감 등의 영향으로 순위가 밀렸다. 특히 경영성과부문에선 36개 공기업의 총 매출이 전년 대비 8,1% 감소하며 전반적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이런 가운데 한국부동산원과 한전 KPS, 해양환경공단,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전력기술공사 등이 경영성과 부문에서높은 성과를 거뒀다. 반면 서비스 업종인 한국마사회, 강원랜드, GKL등의 매출은 전년대비 60% 이상 감소하며 낮은 평가를 받았다. 사회형평채용 부문에선 중부발전,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조폐공사, 한국남부발전, 한전 등이 상위권에 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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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고산동 주민자치회, 출범 첫 도농 교류 협약 체결…양구군 양구읍과 상생 동행
[아시아통신] 의정부시 고산동주민센터는 8월 14일 고산동 주민자치회가 양구군 양구읍 주민자치위원회와 주민자치 도농 교류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사전 답사와 실무 협의를 거쳐 성사된 이번 협약은 고산동 주민자치회 출범 이후 처음으로 추진하는 도농 교류다. 두 지역 간 상호 협력과 주민자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주민센터 다목적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봉득 고산동장, 신민식 고산동 주민자치회장, 김형관 양구읍장, 고익수 양구읍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해 양 지역 관계자 25명이 참석했다. 양 단체는 ▲주민자치 운영 경험과 노하우 공유 ▲지역 특산물 직거래와 홍보 ▲문화‧체험 프로그램 공동 기획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신민식 회장은 “사전 답사에서 확인한 교류 가능성이 오늘의 첫 도농 교류 협약으로 이어져 매우 뜻깊다”며 “가까운 시일 내 직거래 장터와 문화‧체험 프로그램 등 주민이 체감하는 교류를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이봉득 고산동장은 “이번 협약은 두 지역이 한마음으로 협력해 나갈 소중한 출발점”이라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상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