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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고용원 둔 자영업자, 코로나 이후 11%↓

1명 이상의 유급 공용원을 둔 자영업자가 코로나 19이후 10% 넘게 줄어든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외환 위기 당시의 고용충격과 맞먹는 수준이다. 한국은행 조사국에 따르면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수는 코로나 19가 확산되던 시점인 작년 2월에 비해 올 5월 기준 약 11% 줄었다. 상대적인 인건비 및 임차료 등 고정비 부담이 커졌기 때문이다. 특히 코로나 이후 청년층과 30대, 40,50대에서 자영업자수가 크게 감소했다. 작년 2월 대비 올 4월의 40, 50대 자영업자 감소폭 -5,4%는 같은 기간의 인구감소폭 -0,6%와 취업자 감소폭 -1,5%을 크게 앞섰다. 반면 고령층은 은퇴연령기에 접어든 사람들을 중심으로 자영업에 뛰어드는 신규 진입자가 늘면서 오히려 1인 이상 고용 자영업 수가 늘어 대조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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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영 서울시의원, “AI 기반 도시계획, 서울 미래경쟁력 강화의 핵심”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길영 시의원(국민의힘, 강남6)은 11일(목) 서울시청 본관에서 개최된 ‘2025 도시공간정책 국제컨퍼런스’에 참석하여 AI 기반 도시계획체계 확립이 서울의 미래경쟁력 확보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국제컨퍼런스는 ‘AI로 여는 도시계획 대전환’을 주제로 인구구조, 사회구조 변화 등 복합적 도시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AI를 활용한 데이터 기반 분석 및 활용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국내외 주요 도시계획 전문가들이 참여해 전략을 공유했다. 김 의원은 축사를 통해 “AI를 기반으로 한 도시계획체계를 확립하는 것은 이제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필수적인 과제”라고 주장하며 “미래 도시정책의 성패는 얼마나 정확하고 투명하게 데이터를 분석하고 그 결과를 정책에 효과적으로 적용하느냐에 달려 있으며 이는 서울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전략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도시부동산학회 남진 회장, 서울시 김성보 행정2부시장, 아럽 덴마크 피터 반스보 디렉터, 국토연구원 이세원 부연구위원, 서울대학교 권영상 교수 등 국내외 관련 전문가가 함께 참석했다. 기조연설에서는 AI 시대를 대비한 서울의 준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