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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태안해경 모항파출소 올해의 우수파출소 영예로 빛나

지역 맞춤형 사고예방 활동으로 해경청 주관 자기주도 근무 경진대회 최종 우수상 수상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태안해양경찰서 모항파출소가 해경청 주관 파출소 자기주도 근무 경진대회에서 올해의 우수파출소로 선정돼 해경청장 상패를 수상하였다.

 

 

19일 태안해경에 따르면, 전국 96개 해양경찰 파출소 가운데 매월 1차례씩 진행된 경찰서별 평가들을 종합해 2차 지방청별 심사를 통과한 전국의 9개 파출소가 전국 결선에 진출, 지난 11일 모항파출소가 우수파출소로 최종 선정됐다.

 

 

해경청은 5인의 전문심사위원단을 통해 관할해역 분석, 구조 예방활동, 위법행위 단속, 장비운용 및 관리, 교육·훈련, 지역사회 협업 체제 구축, 업무개선 사항 둥 7개 항목들을 최종 비교 평가하는 한편, 전국 해양경찰 파출소 근무자들의 무기명 투표도 함께 실시해 평가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더했다.

 

 

이번 대회 우수상을 수여한 모항파출소는 올들어 치안수요, 해역특성, 주민 의견 등을 종합해 관할 치안 목표를 설정하고, 현안업무들을 능동적이고 주도적으로 해결하는 노력을 인정받아 청장표창은 물론, 특별승진 및 특별승급 등의 인센티브를 받게됐다.

 

 

이날 태안해경서 2층 소회의실에서 해경청장 우수상패 전달식을 갖고 성창현 서장 및 동료들의 축하가 이어졌다.

 

 

태안해경 양순규 모항파출소장은 “적극행정 및 자기주도 공직문화 확산의 계기를 삼아 앞으로도 국민만족 최고의 해양치안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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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