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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우정본부, 소포위탁배달원 '분류부담 없앤다'

우정사업본부는 소포위탁배달원의 분류업무 부담을 덜어주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소포위탁배달원은 우정사업본부 우편물류지원단과 계약한 특수고용직 노동자이다. 기존에는 물류센터에서 우체국별 또는 팀별로 소포를 나누어 소포배달원들이 개인별로 이를 분류해야 하는 번거러움이 있었다. 개인별 분류가 시작되면 소포위탁 배달원은 할당된 우편물만 인수해 배달하기만 하면 일이 끝난다. 이처럼 방식이 변하면 소포위탁원들의 근무시간이 1시간 이상 줄어들 것으로 우정본부는 내다보고 있다. 현재 소포위탁배달원의 평균 근로 시간은 하루 10시간 가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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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영 서울시의원, “AI 기반 도시계획, 서울 미래경쟁력 강화의 핵심”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길영 시의원(국민의힘, 강남6)은 11일(목) 서울시청 본관에서 개최된 ‘2025 도시공간정책 국제컨퍼런스’에 참석하여 AI 기반 도시계획체계 확립이 서울의 미래경쟁력 확보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국제컨퍼런스는 ‘AI로 여는 도시계획 대전환’을 주제로 인구구조, 사회구조 변화 등 복합적 도시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AI를 활용한 데이터 기반 분석 및 활용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국내외 주요 도시계획 전문가들이 참여해 전략을 공유했다. 김 의원은 축사를 통해 “AI를 기반으로 한 도시계획체계를 확립하는 것은 이제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필수적인 과제”라고 주장하며 “미래 도시정책의 성패는 얼마나 정확하고 투명하게 데이터를 분석하고 그 결과를 정책에 효과적으로 적용하느냐에 달려 있으며 이는 서울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전략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도시부동산학회 남진 회장, 서울시 김성보 행정2부시장, 아럽 덴마크 피터 반스보 디렉터, 국토연구원 이세원 부연구위원, 서울대학교 권영상 교수 등 국내외 관련 전문가가 함께 참석했다. 기조연설에서는 AI 시대를 대비한 서울의 준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