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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의회 조인연 부의장,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일명예지사장 위촉

건강보험제도와 공단 운영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진행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파주시의회 조인연 부의장은 18일 국민건강보험공단 파주지사에서 일일명예지사장으로 위촉돼 공단의 주요 현안사항을 청취하며 일일명예지사장으로서 직무를 수행했다.

 

 

이날 조인연 부의장은 박숙희 파주지사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전달받고 지사 현황에 대한 보고를 들은 후 건강보험 민원 접수서류 일일결재를 진행했다.

 

 

이어 공단 직원들을 격려하고 민원실을 찾은 고객들로부터 건강보험에 관한 애로사항을 경청하는 등 건강보험제도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인연 부의장은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일일 명예지사장 업무를 통해 건강보험제도를 이해하고 직원들의 고충을 이해하는 기회가 되었다.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건강보험공단의 역할을 기대한다”며 “시의회에서도 시민 의료서비스 향상과 건강증진을 위해 건강보험공단과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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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의회,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 참석...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역사적 진실과 정의의 가치 공유
[아시아통신] 화성특례시의회는 13일, 화성시 독립운동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5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평화의 소녀상을 기리고 정의로운 역사적 진실의 가치를 교감했다. ‘화성시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 이계철 도시건설위원장, 김상균·배현경·송선영·유재호·위영란·이용운·전성균·최은희 의원이 참석했고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각계 인사와 시민 약 300명이 함께하며 위안부 피해자들의 아픔과 역사적 진실을 함께 기억하고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겼다. 배정수 의장은 추념사에서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은 단지 과거를 기리는 자리가 아니라, 고통 속에서도 진실을 증언해 오신 어르신들의 용기와 삶을 기억하며 우리가 가야 할 방향과 책임을 되새기는 날”이라며, “과거를 기억하지 못하는 이들은 결국 그 과거를 반복하게 된다”는 말을 인용해 기억과 증언, 행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일제에 의해 존엄을 짓밟힌 수많은 소녀들의 고통과 피해자 할머니들의 용기는 우리가 결코 외면해서는 안 될 역사의 진실이자 인권의 나침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