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달서구가 후원하는 이번 달서희망걷기대회는 달서9경중 제5경인‘대명유수지’를 가족‧이웃과 함께 걸으며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개최하게 됐다.
이번 행사는 사전 접수 시 백신접종 완료가 확인된 450명의 주민이 참여한다. 안전한 대회를 위해 참여자 체온체크와 명부 작성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걷기구간은 오전 10시 호림강나루공원에서 출발해 코스모스 둑길을 지나 은빛억새가 아름다운 대명유수지 데크길을 걷고 출발지로 돌아오는 약 4km의 코스로 1시간 10분 가량 소요된다.
11시부터는 딱지치기, 제기차기 등 놀이체험 부스와 추억박물관을 운영해 다채로운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이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걷기를 통해 마음의 여유를 되찾고 일상회복을 준비할 수 있는 힘을 얻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