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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IT,게임업계 "연차 써 백신 맞으세요" 직원 독려

네이버와 카카오가 '노쇼(예약부도) 백신'의 실시간 예약 서비스를 내놓은지 하룻 만에 IT·게임업계에 '백신휴가제'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좋은 제도 이기에 전파력이 그만큼 강한 것이다. 백신을 접종한 직원들에게 유급휴가를 줄 뿐만 아니라 일부 업체들은 상품권까지 나눠 주면서 백신접종을 권장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그동안 사내에서 확진자가 나오면 사무실을 비우고 소독작업을 벌이는 등 부산을 떨었던 것이 비효율적 이었다"라며 "회사 입장에선 백신을 맞는 직원이 많을 수록 이득"이라는 판단에서 백신독려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게임업체인 넷마블과 엔씨쏘프트, 펄어비스, 컴투스 등 게임업체들이 백신휴가제 도입에 앞다투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오는 6월부터 직원들에 대해 코로나 백신접종 당일 반차와 다음 날 1일 휴가를 제공해 1,2차 접종을 통해 총 3일 간의 유급휴가를 쓸 수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넷마블은 백신을 맞을 때마다 당일과 다음 날 2일의 유급휴가를 지원키로 했다. 게임빌, 컴투스, 위메이드의 경우는 휴가 이외에 이상증상이 있으면 안정될 때까지 유급휴가를 연장해 준다고 말했다. 일부 업체들은 백신접동에 대한 권장과 위로의미를 담은 상품권 제공도 준비 중에 있다. IT및 게임업계에 부는 백신접종 독려 운동은 배려차원에서 뿐 아니라 나를 위해서도 유익한 것이기 때문에 좋은 반향을 얻을 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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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과 대기업 간 동반성장 사업의 하나로 ‘2025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상생아트 페스타’ 개최
[아시아통신] 경상남도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주관하고 경남도가 후원하는 ‘2025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상생아트 페스타’가 지난 19일 경남도립미술관에서 개최돼, 도민, 한화에어로스페이스·협력사 임직원 가족 등 2천여 명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경상남도와 대기업의 동반성장 협약’과 연계해 개최한 이번 행사는 ‘정은혜 작가와 느티나무의 사랑’ 협업 전시, 사생대회, 지역 소상공인 플리마켓, 마술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즐길 거리를 선사했다. 특히,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 출연한 유명 발달장애인 작가 정은혜와 지역 발달장애인 갤러리 ‘느티나무의 사랑’의 팝업전은 수준 높은 경남 장애인 작가의 미술품을 소개하며 관람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야외무대에서 진행된 정은혜 작가의 아트토크에서는 그림을 통해 위로하고 세상과 소통하는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과 부대행사도 풍성하게 마련됐다. 디지털 드로잉, 스테인글라스 조명, K9·K10 모형 만들기, 캐리커처 등이 청소년들의 인기가 끌었고, 지역 예술가 마켓 아트페어, 지역 소상공인 플리마켓에서는 우수한 작품, 제품을 소개해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