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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영덕군의 비타민 ‘손으로’ 동아리, 2021 청소년자원봉사대회 대상

영덕군청소년문화의집, 다양한 동아리활동과 프로그램 지원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영덕군청소년문화의집 소속 봉사동아리인 ‘손으로’가 지난 12일 온라인으로 열린 2021 경상북도 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재능기부 봉사부문 대상(여성가족부 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

 

 

2016년부터 활약하고 있는 ‘손으로’ 동아리는 영덕여고와 영덕중·여중 13명으로 구성됐으며 뜨개질, 바느질, 마크라매 매듭 등의 다양한 공예분야의 수공예품을 만들어 완성품 또는 판매액을 기부하는 운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유니세프 행사와 연계한 ‘아우인형 입양하기’와 ‘신생아 모자뜨기’에 참가한 것을 시작으로 해마다 이웃 어르신들께 직접 뜬 목도리를 기부하고 있으며, 어버이날에는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경로당에 방문해 달아드리고 마스크 스트랩을 직접 제작해 지역아동센터에 기부하는 등의 지역공동체의 비타민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올해의 경우 재봉틀 사용법을 배워 지역 아동들에게 기부할 머리끈을 만드는 등 자신의 재능을 키우고 이를 활용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삼사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영덕군청소년문화의집은 ‘손으로’ 동아리 외에도 청소년들이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다양한 동아리활동과 여러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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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