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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신고리 원전 4호기 화재로 터빈 멈춰...조사 착수 

29일 오전 9시 28분경 울산시 울주군 신고리 원전 4호기에서 화재가 발생해 터빈이 멈춰섰다. 불은 한 시간 만인 10시 29분 쯤 진화됐다.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 본부는 "인명피해나 방사능 물질 누출 등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현장 지역사무소에서 초기 상황을 파악하고 있으며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전문가로 구성된 사건조사단을 파견해 상세한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티빈 정지원인이 된 화재는 발전기에 '자계'를 형성시켜 발전이 가능 하도록 돕는 터빈/ 발전기 부속기기인 '여자기'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원인위는 신고리 4호기는 현재 원자로 5%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발전소 내 발전소 준위도 평상시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원안위는 사건의 상세 원인과 한수원의 재발 방지대책 등을 철저히 확인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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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과 대기업 간 동반성장 사업의 하나로 ‘2025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상생아트 페스타’ 개최
[아시아통신] 경상남도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주관하고 경남도가 후원하는 ‘2025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상생아트 페스타’가 지난 19일 경남도립미술관에서 개최돼, 도민, 한화에어로스페이스·협력사 임직원 가족 등 2천여 명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경상남도와 대기업의 동반성장 협약’과 연계해 개최한 이번 행사는 ‘정은혜 작가와 느티나무의 사랑’ 협업 전시, 사생대회, 지역 소상공인 플리마켓, 마술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즐길 거리를 선사했다. 특히,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 출연한 유명 발달장애인 작가 정은혜와 지역 발달장애인 갤러리 ‘느티나무의 사랑’의 팝업전은 수준 높은 경남 장애인 작가의 미술품을 소개하며 관람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야외무대에서 진행된 정은혜 작가의 아트토크에서는 그림을 통해 위로하고 세상과 소통하는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과 부대행사도 풍성하게 마련됐다. 디지털 드로잉, 스테인글라스 조명, K9·K10 모형 만들기, 캐리커처 등이 청소년들의 인기가 끌었고, 지역 예술가 마켓 아트페어, 지역 소상공인 플리마켓에서는 우수한 작품, 제품을 소개해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