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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의령군, 도시청년 의령 한 달 살아보기 체험 시작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이달 15일부터 '도시청년 의령 한 달 살아보기' 체험 시범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도시청년 의령 한 달 살아보기'는 도시 청년이 의령에서 한 달간 생활하며 지역탐방, 정보습득, 농촌체험 및 여가활동을 통해 의령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진다. 이를 통해 의령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향후 의령군에 정착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한 달 살아보기에 참여한 청년들은 대의면 신전권역 천하장사골센터에서 내달 14일까지 한 달간 무료로 숙박하게 된다. 청년들은 활동비, 차량을 지원받아 등 주요 관광지 투어, 농촌일손돕기, 청년혁신가 업체 및 선도농가 견학, 망개떡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의령 인근 진주, 창원에 거주하는 20~40대 도시 청년들로, 지역 접근성이 이들의 참여 결정에 주요한 요인이 된 것으로 보고 있다. 15일 오전 오리엔테이션 후 한 참여자는 “귀촌에 관한 관심과 자녀 정서 교육에 초점을 두고 의령을 알아보기 위해 체험을 신청해 오게 되었다”며 “공기가 맑고 주변 경치가 훌륭하며 무척 마음에 든다. 앞으로 의령군 전역을 돌아보며 많은 귀촌 정보를 얻어 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참여자는 “언젠가는 고향인 의령에서 치유농장이나 교육농장을 운영하며 살 계획이었다”라며 “이번에 한 달 살아보기 체험은 내 꿈을 실현하는데 한 발짝 다가가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도시청년들과 만남의 자리에서 오태완 군수는 “충의의 고장이자 경남의 중심인 청정 의령에 오신 것을 환영한다. 의령군은 청년이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청년들과 소통하고 고민하며 다양한 청년정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도시청년 의령 한 달 살아보기 체험이 계기가 되어 향후 의령군에 전입해서 정착했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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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시민과 함께하는‘2025 서울안전한마당’방문 축하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강동길)는 5월 2일(금)에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서울소방재난본부 주관으로 개최된 ‘2025 서울안전한마당(슬로건 : 안전한 일상 함께 만드는 서울)’ 행사장을 찾아 축하 인사를 전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폭넓은 안전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행사장에 도착하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는 행사부스들을 일일이 돌아보며 운영과 지원 업무를 맡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을 격려하고 이어서 안전다짐식에 참여했다. 이날 안전다짐식에서 축사를 맡은 강동길 위원장(성북3)은 “서울안전한마당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실질적 교육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어린이들에게 재난에 대응하는 지혜와 용기를 심어주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5 서울안전한마당’은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며 2025년 5월 1일(목)부터 3일(토)까지 3일간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개최되고 있다. 본 행사는 서울소방재난본부를 포함한 63개의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여,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체험·교육형 콘텐츠를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