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1 (토)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뉴스

서산의료원-충남보조기기센터 보조기기 클린사업(클린DAY) 실시

의료원 보유 휠체어 수리·세척 통해 안전한 의료환경 조성 기대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충청남도서산의료원은 17일 충청남도보조기기센터와의 공공보건의료협력사업의 일환으로 보조기기 클린사업(클린DAY)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서산의료원이 보유 중인 휠체어 40여 대의 점검과 더불어 보조기기 이용자의 위생적이고 청결한 보조기기 사용을 위해 스팀 세척기를 이용하여 소독·세척을 함께 진행하였다.

 

 

뿐만 아니라, 의료원을 이용 중인 장애인 및 노인 입원환자 대상으로 질환과 장애유형을 고려한 1대1 맞춤형 보조기기 상담 및 평가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서산의료원 김영완 원장은“보조기기 클린사업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의료환경을 조성하게 되었다”면서,“앞으로도 충남보조기기센터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노인 및 장애인 분들의 활동 제약을 최소화하고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보조기기센터 육주혜 센터장은“이번 보조기기 유지관리 사업을 시작으로 서산의료원 내 노인 및 장애인 환자에게 더욱 다양한 보조기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산의료원은 지역거점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충남서북부 지역 주민의 건강안전망을 구축하는데 앞장서고 있으며,「공공의료협력체계구축사업」의 일환으로 20년 9월부터‘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을 실시 중이다.

 

 

충청남도 보조기기센터는 보건복지부와 충청남도의 지원을 통해 충남 거주 노인과 장애인 등에게 맞춤형 보조기기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2019년 10월부터 나사렛대학교가 수탁 운영 중이다.
배너
배너


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