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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2021년 강진군민장학재단 제4차 정기이사회 개최

2022년도 10개 장학‧교육사업 예산으로 6억5천3백만 원 확정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강진군민장학재단이 지난 12일 제4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사업추진계획 및 예산안을 확정했다.

 

 

이사회는 손소독, 발열체크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심도있는 논의를 거쳐 2개 분야 10개 사업에 대한 6억5천3백만 원의 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2022년도 장학‧교육사업 예산안에 대한 주요 내용은 전문대생 지급액(1백만 원)을 일반대학생(2백만 원)과 동일하게 변경함에 따라 상‧하반기 강진군민장학재단 장학금은 9백만 원을 증액한 2억6천2백6십만 원, 관내고 진학 장학금은 2천7백만 원이 증액된 3천9백만 원, 코로나19 방역 수칙 완화로 수업 시수가 증가함에 따라 중학교 야간공부방 지원사업은 6백6십만 원을 증액한 1억4백9십9만 원으로 확정됐다.

 

 

이승옥 이사장은 “최근 강진군 인재 육성에 관심을 가지고 많은분들이 장학금을 기탁해주고 계심에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문화를 확산시키고 재단이 인재 육성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5년 설립된 강진군민장학재단은 지역 교육 발전과 인재 육성을 위해 현재까지 5,064명의 장학생에게 34억여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장학‧교육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 2억 1,650만 원의 장학금이 모금됐으며 현재까지 171억 9천만 원의 인재육성기금이 조성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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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