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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남산창작센터, '제로 에너지 시설'로 거듭난다

연극인들의 추억 속에 아직도 생생한 옛 드라마센터, 지금의 남산창작센터가 오는 2022년까지 '노후화의 틀'을 벗어던지고 '제로에너지 빌딩'(ZEB)으로 새 옷을 갈아입는다. ZEB는 단열 성능을 극대화하고 신재생 에너지를 생산해 에너지 소요량을 최소화하는 뉴 스타일의 스마트 건축물을 의미한다. 남산창작 센터는 지난 2007년부터 연극 등 공연을 위한 연습실로 사용하다가 건물 노후화 등으로 지난해부터 운영을 중단하고 있었다. 서울시는 27일, "최근 리모델링 공모를 통해 당선작을 결정했다" 며 " 리모델링은 건물 일체형 태양광 발전(BIPV)이 중심"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리모델링 후 남산창작센터는 '실감형 영상창작 스튜디오'로 재 탄생해 고화질 영상제작이 가능한 스튜디오로 재탄생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영상 편집후반 작업실, 조정실, 연습실, 분장실, 대기실 등도 마련된다. 시는 이번 남산창작센터의 리모델링이 오는 2050년 온실가스 감축계획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노후 공공건물 ZEB 전환 사업의 마중물 역활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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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과 대기업 간 동반성장 사업의 하나로 ‘2025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상생아트 페스타’ 개최
[아시아통신] 경상남도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주관하고 경남도가 후원하는 ‘2025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상생아트 페스타’가 지난 19일 경남도립미술관에서 개최돼, 도민, 한화에어로스페이스·협력사 임직원 가족 등 2천여 명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경상남도와 대기업의 동반성장 협약’과 연계해 개최한 이번 행사는 ‘정은혜 작가와 느티나무의 사랑’ 협업 전시, 사생대회, 지역 소상공인 플리마켓, 마술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즐길 거리를 선사했다. 특히,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 출연한 유명 발달장애인 작가 정은혜와 지역 발달장애인 갤러리 ‘느티나무의 사랑’의 팝업전은 수준 높은 경남 장애인 작가의 미술품을 소개하며 관람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야외무대에서 진행된 정은혜 작가의 아트토크에서는 그림을 통해 위로하고 세상과 소통하는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과 부대행사도 풍성하게 마련됐다. 디지털 드로잉, 스테인글라스 조명, K9·K10 모형 만들기, 캐리커처 등이 청소년들의 인기가 끌었고, 지역 예술가 마켓 아트페어, 지역 소상공인 플리마켓에서는 우수한 작품, 제품을 소개해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