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0 (월)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기본분류

"해외대신 제주라도 가자! "...4월 94,6% ↑

비유가 그렇지만 '꿩 대신 닭'인듯 코로나 19의 장기화를 해외여행이 어렵자 국내 대펴 관광지인 제주가 북적이고 있다. 관광객들이 몰리고 있는 것이다. 27일,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2021년 코로나 19의 문화* 관광* 콘텐츠 영향'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3월 외국으로 나간 내국인은 7만 4,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48,4% 줄었다. 1월과 2월의 감소율은 각각 96,6% 와 93,5%였다. 3월의 감소율 하락은 지난해 3울이후의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내국인들의 해외 여행 길이 사실상 봉쇄됐던 기저효과가 반영된 이유가 크다. 국제선 여객기 운항 편수의 경우 3월 에 3,038 편으로 1년 전보다 56,1% 더 감소했다. 코로나 사태 이전인 2019년 3ㅝㄹ에 비해서는 무려 92,7%가 적은 곳이다. 이에 반해 올해 국내 대표 관광지인 제주를 찾은 방분겍은 부쩍 늘고 있다. 지난 달 제주 입도객은 107만명으로 1년 전보다 97,3% 증가 했다. 증감률은 1월 -62,6%까지만해도 난감한 상황이었지만 2월에 26, 2% 플러스로 돌아선 이후 3월 84%, 4월 92, 7%로 계속 상승했다. 지난 달 제주입도객은 코로 나 19사태 이전인 2019년 4월의 129만 8,000명보다 아직은 17,6% 적은 수준이다. 지난 달 제주 입도객 중 내국인만 놓고 보면 103만 3,000명으로 1년 전보다 94,6% 증가했는데 이는 2019년 4월과 비교할 때 9,1% 적은 것이다. 지난달 여객기 운항편수는 1만 9,105편으로 1년 전보다 103,5% 증가했다. 2년 전과 비교해도 19,4% 늘어난 것이다. 문화관광연구원은 "봄철 제주를 찾는 관광객과 신혼여행 등이 늘면서 지난 달 말부터 내국인 제주입도객이 2019년 동기대비 90% 수준까지 회복됐다"고 설명했다.
배너
배너

경남과 대기업 간 동반성장 사업의 하나로 ‘2025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상생아트 페스타’ 개최
[아시아통신] 경상남도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주관하고 경남도가 후원하는 ‘2025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상생아트 페스타’가 지난 19일 경남도립미술관에서 개최돼, 도민, 한화에어로스페이스·협력사 임직원 가족 등 2천여 명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경상남도와 대기업의 동반성장 협약’과 연계해 개최한 이번 행사는 ‘정은혜 작가와 느티나무의 사랑’ 협업 전시, 사생대회, 지역 소상공인 플리마켓, 마술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즐길 거리를 선사했다. 특히,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 출연한 유명 발달장애인 작가 정은혜와 지역 발달장애인 갤러리 ‘느티나무의 사랑’의 팝업전은 수준 높은 경남 장애인 작가의 미술품을 소개하며 관람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야외무대에서 진행된 정은혜 작가의 아트토크에서는 그림을 통해 위로하고 세상과 소통하는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과 부대행사도 풍성하게 마련됐다. 디지털 드로잉, 스테인글라스 조명, K9·K10 모형 만들기, 캐리커처 등이 청소년들의 인기가 끌었고, 지역 예술가 마켓 아트페어, 지역 소상공인 플리마켓에서는 우수한 작품, 제품을 소개해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