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0 (월)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사회

한국, 미국 주도 유인 달탐사프로젝트 '약정' 가입

한국이 미국이 주도하는 유인 달 탐사프로그램인 '아르테미스'에 가입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미국항공우주국(NASA)은 대한민국이 아르테미르 약정 참여를 위한 동의서에 서명했다고 27일 밝혔다. 미국은 1970년대 아폴로 프로젝트 이후 50여년 만에 달에 우주선을 보내기 위한 유인 달 탐사 프로그램인 '아르테미르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미국은 이를 추진하기 위한 국제협력원칙으로 '아르테미르 약정'을 수립했다. 아르테미르 약정은 평화적 목적의 달* 화성* 혜성* 소행성 탐사와 이용에 관해 아르테미르 참여국들이 지켜야할 원칙을 담고 있는데 골자는 △평화적 목적의 탐사 △투명한 임무 운영 △탐사시스템 간 상호 운영성 △비상 상황시 지원 △우주물체 등록 △아폴로 달 착륙지 등 역사적 유산 보호 △우주자원 활용에 대한 기본 원칙 △우주 활동 분쟁 방지 △우주 잔해물 경감조치 등이다. 지난해 10월,NASA와 7개국 기관장들이 이 약정에 서명했으며 이후 우크라이나가 추가 참여해 현재는 9개국이 서명한 상태이다. 이번 서명으로 우리나라는 10번째 아르테미스약정 참여국이 됐다. 한편 내년 8월 발사 예정인 한국달궤도선(KPLO)도 나사의 협력을 통해 개발중에 있다. 나사의 카메라도 탑재해 아르테미스 프로그램에 기여할 예정이다. 또 우리나라는 달표면 관측을 위한 과학 탑재체를 개발해 미국의 민간 달착륙선에 실어보내는 'CLPS'프로그램에도 참여하고 있다.
배너
배너

경남과 대기업 간 동반성장 사업의 하나로 ‘2025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상생아트 페스타’ 개최
[아시아통신] 경상남도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주관하고 경남도가 후원하는 ‘2025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상생아트 페스타’가 지난 19일 경남도립미술관에서 개최돼, 도민, 한화에어로스페이스·협력사 임직원 가족 등 2천여 명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경상남도와 대기업의 동반성장 협약’과 연계해 개최한 이번 행사는 ‘정은혜 작가와 느티나무의 사랑’ 협업 전시, 사생대회, 지역 소상공인 플리마켓, 마술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즐길 거리를 선사했다. 특히,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 출연한 유명 발달장애인 작가 정은혜와 지역 발달장애인 갤러리 ‘느티나무의 사랑’의 팝업전은 수준 높은 경남 장애인 작가의 미술품을 소개하며 관람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야외무대에서 진행된 정은혜 작가의 아트토크에서는 그림을 통해 위로하고 세상과 소통하는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과 부대행사도 풍성하게 마련됐다. 디지털 드로잉, 스테인글라스 조명, K9·K10 모형 만들기, 캐리커처 등이 청소년들의 인기가 끌었고, 지역 예술가 마켓 아트페어, 지역 소상공인 플리마켓에서는 우수한 작품, 제품을 소개해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