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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홍남기 "100만 명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하겠다"

정부는 바이오 및 정밀의료산업을 육성하기위해 100만 명의 임상정보를 저장하는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에 나설 방침이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6일 서울 연건동 서울대병원 의학연구혁신센터에서 '혁신성장BIG3(시스템반도체.미래차.바이오헬쓰) 추진회의'를 열고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정밀의료가 바이오 헬쓰산업의 미래를 주도할 것"이라며 "정밀의료분야 글로벌 5대선도국가로 도약하기위해 정부는 관련 인프라로 건설하겠다"고 말했다. '국가통합바이오데이터댐'은 이를 위한 첫 단계이다. 정부는 여기에 질환별 환자 40만 명, 자발적 참여자 60만 명 등 총 100만 명의 바이오 데이터를 담는다는 계획이다. 2028년 구축을 목표로 2023년부터 6년간 이 작업을 위해 9878억원을 투입할 방침이다. 민감한 개인 정보를 담고있는 바이오데이터를 안전하게 활용하기 위한 관련 절차와 환경도 구축한다. 바이오 관련 데이터 표준화와 품질관리를 위한 표준절차(SOP)를 수립하고 관련 플랫폼 구축과 슈퍼컴퓨팅기반 보안 분석환경 구축등도 계획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산업계와 학계, 연구소, 병원, 시민단체 등 이해관계자가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사회적 신뢰를 높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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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과 대기업 간 동반성장 사업의 하나로 ‘2025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상생아트 페스타’ 개최
[아시아통신] 경상남도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주관하고 경남도가 후원하는 ‘2025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상생아트 페스타’가 지난 19일 경남도립미술관에서 개최돼, 도민, 한화에어로스페이스·협력사 임직원 가족 등 2천여 명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경상남도와 대기업의 동반성장 협약’과 연계해 개최한 이번 행사는 ‘정은혜 작가와 느티나무의 사랑’ 협업 전시, 사생대회, 지역 소상공인 플리마켓, 마술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즐길 거리를 선사했다. 특히,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 출연한 유명 발달장애인 작가 정은혜와 지역 발달장애인 갤러리 ‘느티나무의 사랑’의 팝업전은 수준 높은 경남 장애인 작가의 미술품을 소개하며 관람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야외무대에서 진행된 정은혜 작가의 아트토크에서는 그림을 통해 위로하고 세상과 소통하는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과 부대행사도 풍성하게 마련됐다. 디지털 드로잉, 스테인글라스 조명, K9·K10 모형 만들기, 캐리커처 등이 청소년들의 인기가 끌었고, 지역 예술가 마켓 아트페어, 지역 소상공인 플리마켓에서는 우수한 작품, 제품을 소개해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