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치매안심센터 직원이 직접 어르신들을 찾아 겨울나기 꾸러미를 전달하고 건강도 살필 예정이다. 겨울나기 꾸러미는 방한무릎담요와 텀블러, 방한기모양말, 치매안심센터 달력, KF94마스크 등으로 구성돼 있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치매어르신들이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치매관리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북구치매안심센터는 가족의 경제적 부담경감을 위한 치매치료 관리비 지원, 조호물품 지원사업과 함께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어르신 실종 예방사업과 맞춤형 사례관리 사업으로 치매등록 어르신을 관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