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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쌍용건설, 신용등급 강등 우려... '부정적 평가'받아

쌍용건설의 신용등급이 떨어질 전망이다. 한국기업평가는 24일, "쌍용건설의 기업신용등급전망을 지난 21일 종전의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바꿨다"고 밝혔다. 현재 BBB인 쌍용건설의 신용등급이 하향조정될 가능성이 높아진 것이다. 한국기업평가는 "해외공사 손실 발생과 계약부채증가, 취약한 재무구조 등을 종합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쌍용건설은 해외공사와 국내 토목공사의 원가율이 높아 영업이익률이 1%에도 미달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해엔 코로나 19로 인한 해외공사 공정지연으로 순손실까지 봤다. 한국평가원은 "2019년을 제외하고 잉여현금흐름 적자가 이어지고 있다"며 "대여금과 장기금융상품 증감에 따른 변동성도 있어 전반적인 현금창출 능력이 부진하다"고 평가했다. 3월 말 기준 쌍용건설의 부채비율은 392,2%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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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출량 프로그램 개발’ 안양시 환경정책과 주무관, 제5회 적극행정 유공 근정포장 영예
[아시아통신] 환경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해 온 안양시 환경정책과 임동희 주무관(환경 7급)이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가 공동 주관한 ‘제5회 적극행정 유공 정부포상’에서 근정포장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임 주무관은 수질오염총량제 시행에 따라 수질오염물질 배출량 배분을 둘러싸고 안양천 권역 5개 지자체 간의 갈등이 지속되자, 산정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해 3억2000여만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다. 해당 산정프로그램을 통해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배출량 분석 및 배분이 이뤄질 수 있게 되면서, 지자체들은 오랜 갈등을 끝내고 2021년 12월 안양천 수질관리를 위한 협약을 맺고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는 배출량을 둘러싸고 전국 여러 지자체가 서로 대립하는 상황에서 최초로 갈등을 해결한 수질오염총량제의 성공적 모델로 평가받았다. 임 주무관은 이 밖에도 비점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비점오염원 관리지역 지정, 물순환 계획수립 등 환경개선에 기여해 안양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2년 연속(2022~2023년) 선발, 범정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통령상(2022년), 경기도 공공갈등관리 혁신 우수사례 경연대회 우수상(2023년)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