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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2021 '양평혁신교육대포럼'실시

양평, 미래를 잇다, 교육이 있다 주제로 분과별 협의 토론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은 2021년 11월 12일 양평혁신교육대포럼을 통해 “양평은 놀라운 곳이다. 아이들의 성장을 위해 애쓰시는 지역사회 어른들의 참여와 협력, 헌신 속에 양평교육은 발전하고 있고, 함께 하는 가치들을 되새기는 귀한 시간이다”라고 하였다.

 

 

2021양평혁신교육포럼은 16회의 분과위원회, 2회의 기획위원회를 거쳐 ▲양평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원스톱 프로그램화와 공모 예산의 뱅크화▲양평 지역 진로멘토링에 대한 구체적 논의▲돌봄과 교육을 연결하고 통합할 수 있는 중간지원 플랫폼 제안▲양평에서의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구축이라는 양평혁신교육 정첵 제안을 하게 이르렀다.

 

 

양평교육에 관심이 있는 양평군민들과 함께 한 2021양평혁신교육대포럼은 지역 교육현안에 대한 군민 모두의 관심과 이해를 증대시켜, 민관산학의 교육협력을 도모하고, 2022년 양평교육정책을 수립, 실행하는 지방교육자치에 한 발짝 더 다가갔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혁신교육 시즌 3가 양평 아이들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도모하고 양평교육의 새로운 계기를 마련해 나가는 계기로서 포럼의 역할 ”을 강조하였다. 이어 전진선 양평군의장은 “최근에 양평교육이 많이 달라졌다. 양평이 크려면 교육이 커야 한다”며 교육의 성장과 발전을 기대하였다.

 

 

담당 장학사 강묘숙은 “2021양평혁신교육대포럼은 교육과 행정과 재정이 양평교육을 위해 통일성 있게 운영되고, 하나 되는 정책결정 과정을 양평군민과 공유하여 양평교육이 성장하는 것”이 취지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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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스마트 기술로 고립가구 안부 챙긴다
[아시아통신]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스마트돌봄 플랫폼’ 사업으로 사회적 고립가구를 상시 모니터링, 통합지원체계를 구축한다. 스마트돌봄 플랫폼사업은 서울시 공모사업으로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고립 위험가구의 위기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28백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고독사 및 고립 예방과 지원에 힘쓴다. 구는 고립 위험가구와 돌봄이 필요한 300명을 선정한다. 7월부터 동주민센터에서 고립위험가구 안부확인을 수행하는 우리동네돌봄단이 협업, 스마트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상자 스마트폰과 연계해 담당자 스마트폰과 사무실에서도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해진다.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서비스는 건강, 일상안부, 여가생활, 안전의 4개 분야다. ▲생체인식 기술활용한 심혈관 건강 및 스트레스 지수 확인 ▲인공지능 안부확인 ▲게임, 운세 등 여가 콘텐츠 제공 ▲응급알림 및 관제 출동 지원 등이다. 또한, 간호사와 전문 상담사가 건강상담, 심리상담, 질병․진료예약 등의 상담을 진행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홀로 살다가 아무도 모르게 세상을 떠나는 분들이 더 이상 없어야 한다. 이번 사업이 고립 위험가구의 일상을 돕고 고독사를

김형재 시의원, “문화본부 등 문체위 소관 서울시 6개 부서, 지난해 예산 집행잔액 216억원에 달해”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 강남2)은 서울시의회 제331회 정례회 2024회계연도 결산심사 기간 동안 문화본부를 비롯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관 서울시 6개 부서의 지난해 예산 집행잔액(불용액)이 총 216억 7천만원에 달했다고 지적하면서 집행기관의 안일한 예산 운용을 강하게 질타했다. 서울시가 김형재 의원에게 제출한 2024회계년도 결산 보고자료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문화·관광·체육 분야 6개 부서에서 발생한 집행잔액은 총 216억 7천만원에 달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기관별로 보면 ▲문화본부가 129억 4천 6백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관광체육국 35억 7천 4백만원 ▲서울시립미술관 31억 8천 2백만원, ▲홍보기획관 10억 2천 4백만원, ▲서울역사박물관 8억 7천 1백만원, ▲대변인 7천 1백만원 순이었다. 김형재 의원은 “216억이라는 막대한 예산이 계획대로 집행되지 못하고 남았다는 것은, 예산 편성 단계부터 사업의 실현 가능성에 대한 검토가 치밀하지 못했다는 방증”이라며, “이는 한정된 재원을 적시에 투입해 시민 편익을 증대시켜야 할 행정의 기본 책무를 소홀히 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문화본부가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