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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현대자동차(주)울산공장 노·사 울산교육청에 장학금 1,000만원 전달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15일 현대자동차(주)울산공장 노·사 후원 장학금 1,0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노옥희 교육감과 김창환 현대자동차 울산총무실장(상무), 금속노조 현대자동차지부 안태호 사회연대실장, 강학봉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장학금은 지역의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형제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중증 근이영양증 장애가 있는 형제의 안타까운 사정이 교육청과 현대자동차 노사 관계자에게 전해져 지원을 받게 되었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무거웠던 아이들 부모님의 어깨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고, 형제 또한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밝은 모습으로 생활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노옥희 교육감은“현대자동차(주)울산공장 노·사의 후원으로 형제의 가정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지역 내 취약계층 학생에 대한 다양한 지원 사업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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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재 시의원, “문화본부 등 문체위 소관 서울시 6개 부서, 지난해 예산 집행잔액 216억원에 달해”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 강남2)은 서울시의회 제331회 정례회 2024회계연도 결산심사 기간 동안 문화본부를 비롯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관 서울시 6개 부서의 지난해 예산 집행잔액(불용액)이 총 216억 7천만원에 달했다고 지적하면서 집행기관의 안일한 예산 운용을 강하게 질타했다. 서울시가 김형재 의원에게 제출한 2024회계년도 결산 보고자료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문화·관광·체육 분야 6개 부서에서 발생한 집행잔액은 총 216억 7천만원에 달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기관별로 보면 ▲문화본부가 129억 4천 6백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관광체육국 35억 7천 4백만원 ▲서울시립미술관 31억 8천 2백만원, ▲홍보기획관 10억 2천 4백만원, ▲서울역사박물관 8억 7천 1백만원, ▲대변인 7천 1백만원 순이었다. 김형재 의원은 “216억이라는 막대한 예산이 계획대로 집행되지 못하고 남았다는 것은, 예산 편성 단계부터 사업의 실현 가능성에 대한 검토가 치밀하지 못했다는 방증”이라며, “이는 한정된 재원을 적시에 투입해 시민 편익을 증대시켜야 할 행정의 기본 책무를 소홀히 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문화본부가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