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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연천군 국립암센터, 신서면서 의료 봉사 활동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국립암센터는 지난 11~12일 신서면 주민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의 의료 소외 계층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국립암센터 공공의료사업팀은 신서면 행정복지센터와 경로당 11곳을 직접 찾아 마을 주민들에게 구강 관리 방법을 교육했으며 집에서 할 수 있는 간단한 스트레칭을 비롯한 건강 체조를 알려드리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치약과 칫솔로 구성된 구강관리 용품과 손소독제 700개를 각 경로당 별로 전달했다. 국립암센터는 2019년부터 공공의료를 강화하기 위해 병원과 약국이 없는 의료 취약 지역인 신서면 거주 주민에게 의료 구급함과 소독약을 지원해주는 등 다양한 의료 봉사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박수철 신서면장은 “의료 기관이 부족한 우리 지역의 문제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방문해 주신 국립암센터 관계자 여러분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이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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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재 시의원, “문화본부 등 문체위 소관 서울시 6개 부서, 지난해 예산 집행잔액 216억원에 달해”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 강남2)은 서울시의회 제331회 정례회 2024회계연도 결산심사 기간 동안 문화본부를 비롯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관 서울시 6개 부서의 지난해 예산 집행잔액(불용액)이 총 216억 7천만원에 달했다고 지적하면서 집행기관의 안일한 예산 운용을 강하게 질타했다. 서울시가 김형재 의원에게 제출한 2024회계년도 결산 보고자료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문화·관광·체육 분야 6개 부서에서 발생한 집행잔액은 총 216억 7천만원에 달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기관별로 보면 ▲문화본부가 129억 4천 6백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관광체육국 35억 7천 4백만원 ▲서울시립미술관 31억 8천 2백만원, ▲홍보기획관 10억 2천 4백만원, ▲서울역사박물관 8억 7천 1백만원, ▲대변인 7천 1백만원 순이었다. 김형재 의원은 “216억이라는 막대한 예산이 계획대로 집행되지 못하고 남았다는 것은, 예산 편성 단계부터 사업의 실현 가능성에 대한 검토가 치밀하지 못했다는 방증”이라며, “이는 한정된 재원을 적시에 투입해 시민 편익을 증대시켜야 할 행정의 기본 책무를 소홀히 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문화본부가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