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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동두천수도지사 위험성 평가 우수사업장 인정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K-water 동두천수도지사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인정받았다. 2018년 2월에 이은 두 번째 인정으로 K-water 동두천수도지사의 지속적인 안전관리 노력이 다시 한번 인정받게 되었다.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은 위험성평가 기준과 인정절차에 따라 객관적인 심사로 이루어지며,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사업장에서 사고, 질병 등 유해·위험요인을 노사가 함께 파악, 개선해서 안정성을 확보한 사업장에 대해 인정해 주는 것이다.

 

 

최근 「산업안전보건법」 개정,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예고 등 공공기관의 안전관리 강화가 요구됨에 따라 동두천수도지사는 자체시설에 대한 정기 및 수시 위험성평가뿐 아니라 도급사업 발주시에도 위험성평가를 사전 반영하여 해당 기업의 위험성대책도 정기적으로 점검, 실시함으로써 산업재해 저감에 앞장서고 있다.

 

 

동두천수도지사 박중익 지사장은 “앞으로도 위험발생요인의 점검, 개선을 통해 안전한 사업장을 만드는 동시에 동두천시에 안정적이고 깨끗한 용수를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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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재 시의원, “문화본부 등 문체위 소관 서울시 6개 부서, 지난해 예산 집행잔액 216억원에 달해”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 강남2)은 서울시의회 제331회 정례회 2024회계연도 결산심사 기간 동안 문화본부를 비롯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관 서울시 6개 부서의 지난해 예산 집행잔액(불용액)이 총 216억 7천만원에 달했다고 지적하면서 집행기관의 안일한 예산 운용을 강하게 질타했다. 서울시가 김형재 의원에게 제출한 2024회계년도 결산 보고자료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문화·관광·체육 분야 6개 부서에서 발생한 집행잔액은 총 216억 7천만원에 달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기관별로 보면 ▲문화본부가 129억 4천 6백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관광체육국 35억 7천 4백만원 ▲서울시립미술관 31억 8천 2백만원, ▲홍보기획관 10억 2천 4백만원, ▲서울역사박물관 8억 7천 1백만원, ▲대변인 7천 1백만원 순이었다. 김형재 의원은 “216억이라는 막대한 예산이 계획대로 집행되지 못하고 남았다는 것은, 예산 편성 단계부터 사업의 실현 가능성에 대한 검토가 치밀하지 못했다는 방증”이라며, “이는 한정된 재원을 적시에 투입해 시민 편익을 증대시켜야 할 행정의 기본 책무를 소홀히 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문화본부가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