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 박남춘과 가수 향기의 진행으로 펼쳐진 이번 곳고리 가요제는 전국에서 예선을 거친 경연자들의 본선 경연으로 진행됐다. 특히 가요제 초청가수로 조영남, 서지오, 문희옥 등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가요제에 열기를 한층 더했다. ‘제25회 곳고리 가요제’ 영예의 대상은 가수 ‘이적의 Rain’을 부른 심원용 씨가 차지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특별히 최용덕 동두천시장이 참석해 “역사와 전통이 있는 곳고리 가요제가 동두천시에서 개최돼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참석하신 모든 분들께 즐거운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