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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제16회 동두천종합예술제’ 성황리에 마쳐

동두천예총 및 산하 8개 협회의 연합축제인 제16회 동두천 종합예술제 개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동두천 예술인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제16회 동두천 종합예술제’가 지난 13일 동두천 시민회관 공연장에서 펼쳐졌다.

 

 

동두천 종합예술제는 동두천예총 산하 8개 협회(국악, 음악, 문인, 연예인, 미술, 연극, 사진작가, 영화인)가 한 해 동안 심혈을 기울인 창작활동 공연 및 전시 등 예술 활동을 보여주는 종합예술 행사이다.

 

 

이날 행사는 국악협회의 신명나는 국악 한마당을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문인협회의 시낭송과 연예예술인협회와 음악협회의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졌다.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에 이어 3인조 걸그룹 ‘앵두걸스’와 미스트롯2 출신 가수 ‘윤태화’가 축하공연을 선보여 행사장에 열기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용덕 동두천시장도 참석해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치고 우울했던 시간을 이번 종합예술제와 함께 즐기고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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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재 시의원, “문화본부 등 문체위 소관 서울시 6개 부서, 지난해 예산 집행잔액 216억원에 달해”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 강남2)은 서울시의회 제331회 정례회 2024회계연도 결산심사 기간 동안 문화본부를 비롯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관 서울시 6개 부서의 지난해 예산 집행잔액(불용액)이 총 216억 7천만원에 달했다고 지적하면서 집행기관의 안일한 예산 운용을 강하게 질타했다. 서울시가 김형재 의원에게 제출한 2024회계년도 결산 보고자료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문화·관광·체육 분야 6개 부서에서 발생한 집행잔액은 총 216억 7천만원에 달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기관별로 보면 ▲문화본부가 129억 4천 6백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관광체육국 35억 7천 4백만원 ▲서울시립미술관 31억 8천 2백만원, ▲홍보기획관 10억 2천 4백만원, ▲서울역사박물관 8억 7천 1백만원, ▲대변인 7천 1백만원 순이었다. 김형재 의원은 “216억이라는 막대한 예산이 계획대로 집행되지 못하고 남았다는 것은, 예산 편성 단계부터 사업의 실현 가능성에 대한 검토가 치밀하지 못했다는 방증”이라며, “이는 한정된 재원을 적시에 투입해 시민 편익을 증대시켜야 할 행정의 기본 책무를 소홀히 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문화본부가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