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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오산시-자연보호오산시협의회, 오산천 정화활동 실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3일 오산천에서 (사)자연보호경기도오산시협의회 회원 100여 명이 모여 수질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자연보호오산시협의회 회원들은 직접 수중으로 들어가 수질을 오염시키는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고 수질정화 식물인 물억새와 창포 및 수크렁을 식재했다.

 

 

이날 행사에 함께 참여한 곽상욱 오산시장은 “자연보호 회원들과 많은 시민단체들이 오산천을 가꾸고 지켜왔기 때문에 지금의 오산천이 이처럼 맑고 깨끗하다.”며 시민들과 봉사단체의 노력을 치하했다.

 

 

자연보호오산시협의회 이계정 회장은 “매년 자연보호 활동을 펼치고 있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지역사회 감염 우려로 집회 등이 금지돼 자연보호 활동이 어려웠다.”며 “앞으로는 예방접종을 완료한 회원들을 중심으로 더욱 활발하게 자연보호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자연보호오산시협의회는 오산천 작은정원 조성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이외에도 많은 단체들의 봉사활동과 도움으로 오산천에 크고 작은 정원 120여 개소를 조성해 시민들에게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오산시는 2022년 10월 제10회 경기정원 문화박람회를 경기도와 공동 개최할 계획이며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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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시장, "수원 경제자유구역 지정으로 '한국형 실리콘밸리' 조성하겠다"
[아시아통신]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반드시 이뤄내 ‘한국형 실리콘밸리’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2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 경제자유구역 브리핑’을 한 이재준 시장은 “경제자유구역은 수원이 획기적으로 발전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수원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고, 경제자유구역을 중심으로 한국형 실리콘밸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지난 4월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후보지 공모에 선정돼 ‘수원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향한 첫 관문을 통과했다. 경기도와 함께 개발계획을 수립해 내년 6월 산업통상자원부에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신청한다. 심사를 통과하면 2026년 11월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다. 이재준 시장은 “경기도 평가에서 후보지 3곳 중 수원시만 조건 없는 ‘적정’ 평가를 받았다”며 “산업적으로 도시공간적으로 준비가 충분이 됐다는 방증”이라고 말했다. 또 “미국의 실리콘밸리는 기술 혁명의 중심지이자 창업과 혁신의 상징으로 불리고 있다”며 “수원 경제자유구역을 아이디어와 기술을 바탕으로 창업을 하고, 국내외 투자가 활발하게 이뤄지는 한국형 실리콘밸리

김형재 시의원, “문화본부 등 문체위 소관 서울시 6개 부서, 지난해 예산 집행잔액 216억원에 달해”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 강남2)은 서울시의회 제331회 정례회 2024회계연도 결산심사 기간 동안 문화본부를 비롯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관 서울시 6개 부서의 지난해 예산 집행잔액(불용액)이 총 216억 7천만원에 달했다고 지적하면서 집행기관의 안일한 예산 운용을 강하게 질타했다. 서울시가 김형재 의원에게 제출한 2024회계년도 결산 보고자료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문화·관광·체육 분야 6개 부서에서 발생한 집행잔액은 총 216억 7천만원에 달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기관별로 보면 ▲문화본부가 129억 4천 6백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관광체육국 35억 7천 4백만원 ▲서울시립미술관 31억 8천 2백만원, ▲홍보기획관 10억 2천 4백만원, ▲서울역사박물관 8억 7천 1백만원, ▲대변인 7천 1백만원 순이었다. 김형재 의원은 “216억이라는 막대한 예산이 계획대로 집행되지 못하고 남았다는 것은, 예산 편성 단계부터 사업의 실현 가능성에 대한 검토가 치밀하지 못했다는 방증”이라며, “이는 한정된 재원을 적시에 투입해 시민 편익을 증대시켜야 할 행정의 기본 책무를 소홀히 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문화본부가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