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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오산시, ‘미세먼지 실무협의체’ 4차 회의 개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2일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경기 남부권 및 충남 환황해권 12개 시·군 관계자가 참석해 ‘미세먼지 실무협의체’ 4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15일 전했다.

 

 

이번 회의는 2019년 12월 경기 남부권 및 충남 환황해권 시·군이 미세먼지 공동대응 협의체를 구성한 이후 실무 부서장들이 참여하는 4번째 회의다.

 

 

이날 회의에서 지난 3차 회의의 고체연료 사용제한 지역 지정 확대 안건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평택·당진항 미세먼지 저감 등 6개 안건을 새롭게 상정해 논의했다.

 

 

오산시는 겨울철 고농도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대비해 TF팀을 구성하고 오는 16일 관내 19개의 공공기관과 합동으로 미세먼지 모의 훈련을 계획하고 있다.

 

 

김태희 환경과장은 “대기질 특성상 어느 한 지자체에서만 미세먼지를 저감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경기 남부권, 충남 환황해권 시·군과 적극적으로 연대하고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보다 쾌적한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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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재 시의원, “문화본부 등 문체위 소관 서울시 6개 부서, 지난해 예산 집행잔액 216억원에 달해”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 강남2)은 서울시의회 제331회 정례회 2024회계연도 결산심사 기간 동안 문화본부를 비롯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관 서울시 6개 부서의 지난해 예산 집행잔액(불용액)이 총 216억 7천만원에 달했다고 지적하면서 집행기관의 안일한 예산 운용을 강하게 질타했다. 서울시가 김형재 의원에게 제출한 2024회계년도 결산 보고자료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문화·관광·체육 분야 6개 부서에서 발생한 집행잔액은 총 216억 7천만원에 달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기관별로 보면 ▲문화본부가 129억 4천 6백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관광체육국 35억 7천 4백만원 ▲서울시립미술관 31억 8천 2백만원, ▲홍보기획관 10억 2천 4백만원, ▲서울역사박물관 8억 7천 1백만원, ▲대변인 7천 1백만원 순이었다. 김형재 의원은 “216억이라는 막대한 예산이 계획대로 집행되지 못하고 남았다는 것은, 예산 편성 단계부터 사업의 실현 가능성에 대한 검토가 치밀하지 못했다는 방증”이라며, “이는 한정된 재원을 적시에 투입해 시민 편익을 증대시켜야 할 행정의 기본 책무를 소홀히 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문화본부가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