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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2021년 오산시 도서관 북페스티벌‘꿈두레 숲 속 책 놀이터’개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오산시는 오는 20일부터 꿈두레도서관에서 ‘2021 오산시 도서관 북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5일 전했다.

 

 

오산시 도서관은 매년 시민의 독서 진흥과 다양한 문화체험 제공을 위해 북페스티벌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꿈두레 숲 속 책놀이터’를 테마로 오산시 도서관 봉사단체인 키움봉사회, 관내 학교, 시민독서회가 중심이 돼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축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진행한다. 꿈두레 키움봉사회 시민 북큐레이터 추천도서 전시전과 꿈두레 북클리닉 zone(토닥토닥 나를 위한 힐링 도서와 문학 테라피)이 준비돼 있으며, 36개의 온·오프라인 체험 부스에서 어린이와 학부모가 다양한 과학, 독서, 공예 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베스트셀러「엄마의 어휘력」의 저자이며 육아·교육 전문가 표유진 작가와의 만남이 준비돼있고 꿈두레 숲 속 신비한 마술 콘서트, 하모니 음악 동아리의 버스킹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오산시 북 페스티벌은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 후 참여할 수 있다. 오산시 교육포털 오늘e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고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각 프로그램의 자세한 내용은 오산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꿈두레도서관(031-8036-6526)으로 전화 문의도 가능하다.

 

 

한현 중앙도서관 관장은 “시민들의 꿈과 상상을 담은 즐거운 독서 놀이터를 운영해 온 가족이 자연과 함께 독서를 즐기고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시민들에게 행복과 희망의 에너지를 함께 나누는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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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시장, "수원 경제자유구역 지정으로 '한국형 실리콘밸리' 조성하겠다"
[아시아통신]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반드시 이뤄내 ‘한국형 실리콘밸리’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2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 경제자유구역 브리핑’을 한 이재준 시장은 “경제자유구역은 수원이 획기적으로 발전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수원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고, 경제자유구역을 중심으로 한국형 실리콘밸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지난 4월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후보지 공모에 선정돼 ‘수원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향한 첫 관문을 통과했다. 경기도와 함께 개발계획을 수립해 내년 6월 산업통상자원부에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신청한다. 심사를 통과하면 2026년 11월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다. 이재준 시장은 “경기도 평가에서 후보지 3곳 중 수원시만 조건 없는 ‘적정’ 평가를 받았다”며 “산업적으로 도시공간적으로 준비가 충분이 됐다는 방증”이라고 말했다. 또 “미국의 실리콘밸리는 기술 혁명의 중심지이자 창업과 혁신의 상징으로 불리고 있다”며 “수원 경제자유구역을 아이디어와 기술을 바탕으로 창업을 하고, 국내외 투자가 활발하게 이뤄지는 한국형 실리콘밸리

김형재 시의원, “문화본부 등 문체위 소관 서울시 6개 부서, 지난해 예산 집행잔액 216억원에 달해”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 강남2)은 서울시의회 제331회 정례회 2024회계연도 결산심사 기간 동안 문화본부를 비롯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관 서울시 6개 부서의 지난해 예산 집행잔액(불용액)이 총 216억 7천만원에 달했다고 지적하면서 집행기관의 안일한 예산 운용을 강하게 질타했다. 서울시가 김형재 의원에게 제출한 2024회계년도 결산 보고자료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문화·관광·체육 분야 6개 부서에서 발생한 집행잔액은 총 216억 7천만원에 달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기관별로 보면 ▲문화본부가 129억 4천 6백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관광체육국 35억 7천 4백만원 ▲서울시립미술관 31억 8천 2백만원, ▲홍보기획관 10억 2천 4백만원, ▲서울역사박물관 8억 7천 1백만원, ▲대변인 7천 1백만원 순이었다. 김형재 의원은 “216억이라는 막대한 예산이 계획대로 집행되지 못하고 남았다는 것은, 예산 편성 단계부터 사업의 실현 가능성에 대한 검토가 치밀하지 못했다는 방증”이라며, “이는 한정된 재원을 적시에 투입해 시민 편익을 증대시켜야 할 행정의 기본 책무를 소홀히 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문화본부가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