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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평택시 청북읍 새마을부녀회,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나눔'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평택시 청북읍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1일 청북행정복지센터에서 밑반찬을 만들어 관내 취약계층 35세대에 전달했다.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직접 반찬을 만들고 배달하는 한편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안부를 확인했다.

 

 

이날 임연숙 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만든 밑반찬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으시는 어르신들께서 더 힘을 내시고 건강하게 겨울을 이겨내겼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의미있는 반찬나눔 행사를 통해 청북지역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일에 앞장서며 많은 선행을 베풀겠다”고 말했다.

 

 

박승호 청북읍장은 “겨울이 다가오면서 날씨가 추워졌음에도 불구하고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서로가 힘을 모아 소외된 이웃에 관심을 갖고 지역사랑 실천에 앞장서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청북읍 새마을 부녀회는 매월 2회‘사랑의 밑반찬’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만든 밑반찬을 제공하는 등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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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재 시의원, “문화본부 등 문체위 소관 서울시 6개 부서, 지난해 예산 집행잔액 216억원에 달해”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 강남2)은 서울시의회 제331회 정례회 2024회계연도 결산심사 기간 동안 문화본부를 비롯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관 서울시 6개 부서의 지난해 예산 집행잔액(불용액)이 총 216억 7천만원에 달했다고 지적하면서 집행기관의 안일한 예산 운용을 강하게 질타했다. 서울시가 김형재 의원에게 제출한 2024회계년도 결산 보고자료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문화·관광·체육 분야 6개 부서에서 발생한 집행잔액은 총 216억 7천만원에 달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기관별로 보면 ▲문화본부가 129억 4천 6백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관광체육국 35억 7천 4백만원 ▲서울시립미술관 31억 8천 2백만원, ▲홍보기획관 10억 2천 4백만원, ▲서울역사박물관 8억 7천 1백만원, ▲대변인 7천 1백만원 순이었다. 김형재 의원은 “216억이라는 막대한 예산이 계획대로 집행되지 못하고 남았다는 것은, 예산 편성 단계부터 사업의 실현 가능성에 대한 검토가 치밀하지 못했다는 방증”이라며, “이는 한정된 재원을 적시에 투입해 시민 편익을 증대시켜야 할 행정의 기본 책무를 소홀히 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문화본부가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