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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남양주시, 5060 생애재설계 프로젝트 ‘인생다모작 학교(3기)’성료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0월 19일부터 11월 11일까지 은퇴 전후 인생 2막 준비를 지원하기 위한 5060 신중년 생애재설계 과정인 ‘인생다모작 학교(3기)’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2019년 1기를 시작으로 올해 세 번째 진행된 ‘인생다모작 학교’는 취·창업, 여가, 사회공헌, 재무 등 주제별 전문가들의 다양한 노하우 및 사례 공유와 함께 1:1 맞춤 컨설팅을 통해 신중년 세대의 인생 후반전 설계를 지원하는 과정으로 행복한 인생 2막을 꿈꾸는 남양주시민 20명이 참여했다.

 

 

이번 교육을 수료한 한 참가자는 “노후 대비에 대한 많은 고민 속에 참여했는데, 인생다모작학교를 통해 새로운 도전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을 수 있는 기회가 됐다.”라고 전했다.

 

 

조성기 평생학습원장은 “국가의 가장 큰 경쟁력은 교육이다. 모두가 어려운 이 시기에 배움을 통해 성장하고자 하는 여러분들 모두 영웅이며, 남양주시가 그 밑거름이 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 평생학습센터는 은퇴자와 실직자, 경력단절 여성 등을 대상으로 인생다모작을 준비할 수 있는 취․창업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취․창업에 필요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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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재 시의원, “문화본부 등 문체위 소관 서울시 6개 부서, 지난해 예산 집행잔액 216억원에 달해”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 강남2)은 서울시의회 제331회 정례회 2024회계연도 결산심사 기간 동안 문화본부를 비롯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관 서울시 6개 부서의 지난해 예산 집행잔액(불용액)이 총 216억 7천만원에 달했다고 지적하면서 집행기관의 안일한 예산 운용을 강하게 질타했다. 서울시가 김형재 의원에게 제출한 2024회계년도 결산 보고자료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문화·관광·체육 분야 6개 부서에서 발생한 집행잔액은 총 216억 7천만원에 달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기관별로 보면 ▲문화본부가 129억 4천 6백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관광체육국 35억 7천 4백만원 ▲서울시립미술관 31억 8천 2백만원, ▲홍보기획관 10억 2천 4백만원, ▲서울역사박물관 8억 7천 1백만원, ▲대변인 7천 1백만원 순이었다. 김형재 의원은 “216억이라는 막대한 예산이 계획대로 집행되지 못하고 남았다는 것은, 예산 편성 단계부터 사업의 실현 가능성에 대한 검토가 치밀하지 못했다는 방증”이라며, “이는 한정된 재원을 적시에 투입해 시민 편익을 증대시켜야 할 행정의 기본 책무를 소홀히 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문화본부가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