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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안성시 토지민원과, 박두진둘레길 환경정비 자원봉사활동 실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성시 토지민원과 직원들은 지난 13일 박두진둘레길에서 환경정비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박두진둘레길은 안성시를 대표하는 예술가인 시인 박두진을 기리기 위해 집필실이 있었던 금광호수 둘레를 따라 조성된 곳으로 안성8경 중 하나이며, 안성시민 뿐 아니라 안성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힐링 장소이다.

 

 

토지민원과는 이번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낙엽이 떨어진 가을길 사이로 곳곳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을 정비해 박두진둘레길이 한층 더 빛나는 곳이 될 수 있도록 정돈했다.

 

 

권순광 토지민원과장은 “이번 자원봉사 활동을 하며 금광호수와 박두진둘레길의 아름다움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며, “아름다운 환경은 지키고 가꿀 때 더 의미있음을 깨달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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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재 시의원, “문화본부 등 문체위 소관 서울시 6개 부서, 지난해 예산 집행잔액 216억원에 달해”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 강남2)은 서울시의회 제331회 정례회 2024회계연도 결산심사 기간 동안 문화본부를 비롯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관 서울시 6개 부서의 지난해 예산 집행잔액(불용액)이 총 216억 7천만원에 달했다고 지적하면서 집행기관의 안일한 예산 운용을 강하게 질타했다. 서울시가 김형재 의원에게 제출한 2024회계년도 결산 보고자료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문화·관광·체육 분야 6개 부서에서 발생한 집행잔액은 총 216억 7천만원에 달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기관별로 보면 ▲문화본부가 129억 4천 6백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관광체육국 35억 7천 4백만원 ▲서울시립미술관 31억 8천 2백만원, ▲홍보기획관 10억 2천 4백만원, ▲서울역사박물관 8억 7천 1백만원, ▲대변인 7천 1백만원 순이었다. 김형재 의원은 “216억이라는 막대한 예산이 계획대로 집행되지 못하고 남았다는 것은, 예산 편성 단계부터 사업의 실현 가능성에 대한 검토가 치밀하지 못했다는 방증”이라며, “이는 한정된 재원을 적시에 투입해 시민 편익을 증대시켜야 할 행정의 기본 책무를 소홀히 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문화본부가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