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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안성시 원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재능기부로 ‘사랑의 주거환경개선 봉사’ 실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성시 원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재능기부를 받아 관내 취약계층 4가구를 선정하여 LED등 교체 및 노후 전기 시설을 정비하는 ‘사랑의 주거환경개선 봉사’를 실시했다.

 

 

원곡면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 봉사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사업은 지역 내 재능기부자와 협의체 위원들이 함께한 사업으로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시행했다.

 

 

지원을 받은 한 대상자는 “항상 화재가 걱정됐는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도움으로 안전한 환경에서 살 수 있게 돼 너무 행복하다”고 전했다.

 

 

최덕용 민간위원장은 “회원들의 정성 어린 관심과 노력으로 지원을 받은 4가구가 안전한 겨울을 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봉사활동을 활성화하고 지역주민의 어려움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주덕 원곡면장은 “어려운 가정을 돕기 위해 사랑의 주거환경개선 봉사에 동참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과 재능기부자에게 감사드리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위축되지 않고 어려운 이웃에게 더 많은 도움의 손길을 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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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재 시의원, “문화본부 등 문체위 소관 서울시 6개 부서, 지난해 예산 집행잔액 216억원에 달해”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 강남2)은 서울시의회 제331회 정례회 2024회계연도 결산심사 기간 동안 문화본부를 비롯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관 서울시 6개 부서의 지난해 예산 집행잔액(불용액)이 총 216억 7천만원에 달했다고 지적하면서 집행기관의 안일한 예산 운용을 강하게 질타했다. 서울시가 김형재 의원에게 제출한 2024회계년도 결산 보고자료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문화·관광·체육 분야 6개 부서에서 발생한 집행잔액은 총 216억 7천만원에 달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기관별로 보면 ▲문화본부가 129억 4천 6백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관광체육국 35억 7천 4백만원 ▲서울시립미술관 31억 8천 2백만원, ▲홍보기획관 10억 2천 4백만원, ▲서울역사박물관 8억 7천 1백만원, ▲대변인 7천 1백만원 순이었다. 김형재 의원은 “216억이라는 막대한 예산이 계획대로 집행되지 못하고 남았다는 것은, 예산 편성 단계부터 사업의 실현 가능성에 대한 검토가 치밀하지 못했다는 방증”이라며, “이는 한정된 재원을 적시에 투입해 시민 편익을 증대시켜야 할 행정의 기본 책무를 소홀히 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문화본부가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