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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안성시, 2022학년도 수능시행 원활화 및 상황관리 대책회의 개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성시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안정적으로 시행하기 위해 지난 12일 안성교육지원청, 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2022학년도 수능시행 원활화 및 상황관리 대책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 확산 속 2천여 수험생의 안전한 시험을 위한 대책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안성시 관계부서와 안성교육지원청, 안성경찰서, 한국전력 안성지사 등이 참석해 의견을 나누었다.

 

 

비상대책 총괄책임을 맡은 박종철 안성시 복지교육국장은 “모든 수험생이 안전한 환경에서 무사히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안성시와 관계기관이 적극 협업해 방역조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는 수험생 상황관리 비상조직 체계를 구축하여 ▲방역관리대책, ▲교통소통대책, ▲수송지원대책, ▲소음대책, ▲자연재해대책 등 수험생과 지역사회의 감염을 최소화하고 확진·격리수험생에게 균등한 응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수능 대비 종합 지원대책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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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재 시의원, “문화본부 등 문체위 소관 서울시 6개 부서, 지난해 예산 집행잔액 216억원에 달해”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 강남2)은 서울시의회 제331회 정례회 2024회계연도 결산심사 기간 동안 문화본부를 비롯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관 서울시 6개 부서의 지난해 예산 집행잔액(불용액)이 총 216억 7천만원에 달했다고 지적하면서 집행기관의 안일한 예산 운용을 강하게 질타했다. 서울시가 김형재 의원에게 제출한 2024회계년도 결산 보고자료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문화·관광·체육 분야 6개 부서에서 발생한 집행잔액은 총 216억 7천만원에 달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기관별로 보면 ▲문화본부가 129억 4천 6백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관광체육국 35억 7천 4백만원 ▲서울시립미술관 31억 8천 2백만원, ▲홍보기획관 10억 2천 4백만원, ▲서울역사박물관 8억 7천 1백만원, ▲대변인 7천 1백만원 순이었다. 김형재 의원은 “216억이라는 막대한 예산이 계획대로 집행되지 못하고 남았다는 것은, 예산 편성 단계부터 사업의 실현 가능성에 대한 검토가 치밀하지 못했다는 방증”이라며, “이는 한정된 재원을 적시에 투입해 시민 편익을 증대시켜야 할 행정의 기본 책무를 소홀히 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문화본부가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