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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안성시 자율방범연합회, ‘사랑의 연탄 나눔’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성시 자율방범연합회은 지난 13일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랑의 연탄 나눔’은 겨울철 코로나19로 인해 누구보다도 더 큰 추위를 느끼고 있을 에너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안성시 각 지대별 자율방범대원들이 직접 가정으로 방문하여 연탄을 기부·전달하는 행사이다.

 

 

안성시 자율방범연합회는 당초 체육대회 행사를 계획했으나, 위드코로나에 맞춰 위드이웃 정신을 실천하고자 하는 각 지대 자율방범대원들의 의지를 담아 봉사활동 행사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한파와 코로나19로 인해 몸과 마음이 얼어 붙어있는 지금, 안성시 자율방범연합회의 따뜻한 손길 덕분에 많이 녹은 것 같다. 민관이 합심하여 코로나19를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기찬 안성시 자율방범연합회장은 “추운 날씨에 참석해주신 대원들에게 감사의 말씀 전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우리의 지금 한 걸음이 이후에는 열 걸음, 백 걸음이 될 것이며, 결국 안성시민 전체에 선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안성시 자율방범연합회는 15개 읍면동 14개 지대를 총괄하고 있으며 각종 봉사활동과 지역주민 치안을 위한 야간순찰업무 등을 실시해 안성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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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재 시의원, “문화본부 등 문체위 소관 서울시 6개 부서, 지난해 예산 집행잔액 216억원에 달해”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 강남2)은 서울시의회 제331회 정례회 2024회계연도 결산심사 기간 동안 문화본부를 비롯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관 서울시 6개 부서의 지난해 예산 집행잔액(불용액)이 총 216억 7천만원에 달했다고 지적하면서 집행기관의 안일한 예산 운용을 강하게 질타했다. 서울시가 김형재 의원에게 제출한 2024회계년도 결산 보고자료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문화·관광·체육 분야 6개 부서에서 발생한 집행잔액은 총 216억 7천만원에 달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기관별로 보면 ▲문화본부가 129억 4천 6백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관광체육국 35억 7천 4백만원 ▲서울시립미술관 31억 8천 2백만원, ▲홍보기획관 10억 2천 4백만원, ▲서울역사박물관 8억 7천 1백만원, ▲대변인 7천 1백만원 순이었다. 김형재 의원은 “216억이라는 막대한 예산이 계획대로 집행되지 못하고 남았다는 것은, 예산 편성 단계부터 사업의 실현 가능성에 대한 검토가 치밀하지 못했다는 방증”이라며, “이는 한정된 재원을 적시에 투입해 시민 편익을 증대시켜야 할 행정의 기본 책무를 소홀히 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문화본부가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