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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주민자치 특성화 프로그램 도자기 만들기'개강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주민자치회는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라 지난 11월 11일 주민자치 특성화 프로그램인 ‘도자기 만들기’ 강좌를 개강하였다.

 

 

이번 ‘도자기 만들기’는 시 주민자치 특성화 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된 강좌로 수원의 명소인 ‘행궁동 공방거리’의 지역적 특색을 살려 행궁동 주민들에게 공예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신설하였다.

 

 

이번 강좌는 2차 백신접종 완료자들을 대상으로 수강생을 모집하였으며, 무료로 전문 공방작가에게 공예를 배울 수 있는 흔치 않은 강좌여서 수강신청이 조기 마감될 정도로 큰 관심을 끌었다. 수업은 11월부터 2개월간 주2회 관내 도자기 공방에서 미니수반, 밥그릇, 국그릇 등 다양한 도자기 만들기로 진행 될 예정이다.

 

 

송종백 행궁동장은 “직접 만들고 소장할 수 있는 체험으로 수강생들의 예술적 감각과 창의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코로나19 방역수칙에 유의하면서 다양한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12월에는 행궁동 두 번째 특성화 프로그램인 ‘수리수리 집수리 교육’을 계획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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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재 시의원, “문화본부 등 문체위 소관 서울시 6개 부서, 지난해 예산 집행잔액 216억원에 달해”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 강남2)은 서울시의회 제331회 정례회 2024회계연도 결산심사 기간 동안 문화본부를 비롯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관 서울시 6개 부서의 지난해 예산 집행잔액(불용액)이 총 216억 7천만원에 달했다고 지적하면서 집행기관의 안일한 예산 운용을 강하게 질타했다. 서울시가 김형재 의원에게 제출한 2024회계년도 결산 보고자료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문화·관광·체육 분야 6개 부서에서 발생한 집행잔액은 총 216억 7천만원에 달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기관별로 보면 ▲문화본부가 129억 4천 6백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관광체육국 35억 7천 4백만원 ▲서울시립미술관 31억 8천 2백만원, ▲홍보기획관 10억 2천 4백만원, ▲서울역사박물관 8억 7천 1백만원, ▲대변인 7천 1백만원 순이었다. 김형재 의원은 “216억이라는 막대한 예산이 계획대로 집행되지 못하고 남았다는 것은, 예산 편성 단계부터 사업의 실현 가능성에 대한 검토가 치밀하지 못했다는 방증”이라며, “이는 한정된 재원을 적시에 투입해 시민 편익을 증대시켜야 할 행정의 기본 책무를 소홀히 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문화본부가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