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5 (수)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뉴스

동두천 문화의 날을 맞아 경원선 문화완행 열차 행사 개최

문화가 있는 오늘, 경원선 문화완행열차(동두천역) 행사 개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동두천 문화의 날을 맞아 동두천문화원에서는 지난 13일, ‘경원선 문화완행 열차(동두천역편)’ 행사를 동두천역 일원에서 개최했다.

 

 

경원선 문화완행 열차는 동두천을 지나는 5개 역을 중심으로 각 역마다 주제를 설정하여 지역 예술단체 및 예술인 등이 다양한 연주와 공연을 보여주는 문화 행사이다.

 

 

이날 행사는 점핑 퍼포먼스, 색소폰 연주, 시낭송, 힙합댄스 등 지역 예술단체들의 다양한 공연으로 진행됐으며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송출됐다.

 

 

행사에는 최용덕 동두천시장이 참석해 이번 공연을 위해 준비한 지역 예술단체와 예술인들을 격려하며 “코로나19로 오랫동안 무대에 설 자리가 없었던 지역의 예술인들이 단계적 일상회복과 함께 문화의 날을 맞아 시민들에게 좋은 공연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김형재 시의원, “문화본부 등 문체위 소관 서울시 6개 부서, 지난해 예산 집행잔액 216억원에 달해”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 강남2)은 서울시의회 제331회 정례회 2024회계연도 결산심사 기간 동안 문화본부를 비롯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관 서울시 6개 부서의 지난해 예산 집행잔액(불용액)이 총 216억 7천만원에 달했다고 지적하면서 집행기관의 안일한 예산 운용을 강하게 질타했다. 서울시가 김형재 의원에게 제출한 2024회계년도 결산 보고자료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문화·관광·체육 분야 6개 부서에서 발생한 집행잔액은 총 216억 7천만원에 달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기관별로 보면 ▲문화본부가 129억 4천 6백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관광체육국 35억 7천 4백만원 ▲서울시립미술관 31억 8천 2백만원, ▲홍보기획관 10억 2천 4백만원, ▲서울역사박물관 8억 7천 1백만원, ▲대변인 7천 1백만원 순이었다. 김형재 의원은 “216억이라는 막대한 예산이 계획대로 집행되지 못하고 남았다는 것은, 예산 편성 단계부터 사업의 실현 가능성에 대한 검토가 치밀하지 못했다는 방증”이라며, “이는 한정된 재원을 적시에 투입해 시민 편익을 증대시켜야 할 행정의 기본 책무를 소홀히 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문화본부가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