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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광주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 사회적 경제 아이디어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광주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꿈봄’ 동아리가 경기도 사회경제센터가 주관한 ‘2021년 청소년 사회적경제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꿈봄’ 동아리는 지역사회의 문제를 탐색하고 사회적 가치 실천을 기반으로 해결방법을 찾는 과정을 담은 UCC를 제작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꿈봄’ 동아리가 제작한 UCC는 공용화장실에서 낭비되는 휴지에 대한 문제의식을 가지고 적당량의 화장지 길이를 알려주는 스티커를 제작해 이용자들이 화장지를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특히, UCC 영상을 QR코드 스티커로 제작해 QR접속을 통해 문제해결에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이와 관련 광주시 꿈드림 최은희 센터장은 “광주시 꿈드림 청소년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하고 활동해 지역사회를 바꾸는 일에 한걸음 전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는 광주시 꿈드림 청소년들의 성장과 자립을 응원하며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꿈드림 ‘꿈봄’ 동아리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 기회를 통해 미래사회에 기업가 및 창업가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자립지원 프로그램 중 하나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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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재 시의원, “문화본부 등 문체위 소관 서울시 6개 부서, 지난해 예산 집행잔액 216억원에 달해”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 강남2)은 서울시의회 제331회 정례회 2024회계연도 결산심사 기간 동안 문화본부를 비롯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관 서울시 6개 부서의 지난해 예산 집행잔액(불용액)이 총 216억 7천만원에 달했다고 지적하면서 집행기관의 안일한 예산 운용을 강하게 질타했다. 서울시가 김형재 의원에게 제출한 2024회계년도 결산 보고자료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문화·관광·체육 분야 6개 부서에서 발생한 집행잔액은 총 216억 7천만원에 달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기관별로 보면 ▲문화본부가 129억 4천 6백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관광체육국 35억 7천 4백만원 ▲서울시립미술관 31억 8천 2백만원, ▲홍보기획관 10억 2천 4백만원, ▲서울역사박물관 8억 7천 1백만원, ▲대변인 7천 1백만원 순이었다. 김형재 의원은 “216억이라는 막대한 예산이 계획대로 집행되지 못하고 남았다는 것은, 예산 편성 단계부터 사업의 실현 가능성에 대한 검토가 치밀하지 못했다는 방증”이라며, “이는 한정된 재원을 적시에 투입해 시민 편익을 증대시켜야 할 행정의 기본 책무를 소홀히 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문화본부가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