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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더 따뜻한’겨울나기 용품 지원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수원시 매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지난 12일, 관내 저소득 어르신 등 취약계층 39가구에 동절기 한파를 안전하고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겨울이불, 전기요, 내복, 스웨터 등 방한용품을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우리동네 행복지킴이’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했으며 협의체 위원들은 취약계층의 안부를 확인하고 필요한 물품조사를 통해 맞춤형 방한용품을 지원하여‘더 따뜻한’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이규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취약계층에게는 더욱 추운 겨울이 될 텐데 이번 지원으로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도록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발굴과 지원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일희 매탄1동장은 “항상 우리 동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며 봉사하시는 협의체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리며 겨울을 앞두고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잘 살펴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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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재 시의원, “문화본부 등 문체위 소관 서울시 6개 부서, 지난해 예산 집행잔액 216억원에 달해”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 강남2)은 서울시의회 제331회 정례회 2024회계연도 결산심사 기간 동안 문화본부를 비롯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관 서울시 6개 부서의 지난해 예산 집행잔액(불용액)이 총 216억 7천만원에 달했다고 지적하면서 집행기관의 안일한 예산 운용을 강하게 질타했다. 서울시가 김형재 의원에게 제출한 2024회계년도 결산 보고자료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문화·관광·체육 분야 6개 부서에서 발생한 집행잔액은 총 216억 7천만원에 달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기관별로 보면 ▲문화본부가 129억 4천 6백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관광체육국 35억 7천 4백만원 ▲서울시립미술관 31억 8천 2백만원, ▲홍보기획관 10억 2천 4백만원, ▲서울역사박물관 8억 7천 1백만원, ▲대변인 7천 1백만원 순이었다. 김형재 의원은 “216억이라는 막대한 예산이 계획대로 집행되지 못하고 남았다는 것은, 예산 편성 단계부터 사업의 실현 가능성에 대한 검토가 치밀하지 못했다는 방증”이라며, “이는 한정된 재원을 적시에 투입해 시민 편익을 증대시켜야 할 행정의 기본 책무를 소홀히 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문화본부가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