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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통합사례회의 개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은 지난 12일,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의 문제를 해결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에 대해 논의하기 위한 ‘민·관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자2동 맞춤형복지팀 △시 보육아동과 아동보호팀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 △수원시아동보호전문기관 △수원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등 6개 기관에서 참석한 전문가 11명의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회의에 상정된 가구는 배우자와의 이혼 후 우울증, 알콜중독, 아동학대, 학교생활 부적응 등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로,

 

 

정자2동에서는 해당 가구에 긴급지원 생계비 및 기초생활수급자 책정 등 공적지원을 연계했으며, 아동에게는 수원시드림스타트센터 서비스 연계를 통해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명옥 정자2동장은 “회의를 통한 관리로 위기가구 상황이 점차 호전되는 것을 보고 사례관리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앞으로도 적극적인 민·관협력을 통해 최적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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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재 시의원, “문화본부 등 문체위 소관 서울시 6개 부서, 지난해 예산 집행잔액 216억원에 달해”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 강남2)은 서울시의회 제331회 정례회 2024회계연도 결산심사 기간 동안 문화본부를 비롯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관 서울시 6개 부서의 지난해 예산 집행잔액(불용액)이 총 216억 7천만원에 달했다고 지적하면서 집행기관의 안일한 예산 운용을 강하게 질타했다. 서울시가 김형재 의원에게 제출한 2024회계년도 결산 보고자료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문화·관광·체육 분야 6개 부서에서 발생한 집행잔액은 총 216억 7천만원에 달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기관별로 보면 ▲문화본부가 129억 4천 6백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관광체육국 35억 7천 4백만원 ▲서울시립미술관 31억 8천 2백만원, ▲홍보기획관 10억 2천 4백만원, ▲서울역사박물관 8억 7천 1백만원, ▲대변인 7천 1백만원 순이었다. 김형재 의원은 “216억이라는 막대한 예산이 계획대로 집행되지 못하고 남았다는 것은, 예산 편성 단계부터 사업의 실현 가능성에 대한 검토가 치밀하지 못했다는 방증”이라며, “이는 한정된 재원을 적시에 투입해 시민 편익을 증대시켜야 할 행정의 기본 책무를 소홀히 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문화본부가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