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수원시 새마을협의회와 합동으로 진행한 하천정화 활동에는 16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관내 SKC공장 후문 및 동원 F&B 미생물처리장 주변 등 악취 발생지역을 중심으로 서호천 바닥의 퇴적물 및 각종 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정자3동 성금태 새마을협의회장은 “이번 서호천 정화활동은 회원들 모두에게 자연의 소중함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도 깨끗한 마을을 가꾸기 위한 서호천 정화 활동을 주기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