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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 새마을협의회, 서호천 정화 활동 실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13일, 악취로 고통받고 있는 주민불편 해소와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서호천 정화 활동’을 벌였다.

 

 

이날 수원시 새마을협의회와 합동으로 진행한 하천정화 활동에는 16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관내 SKC공장 후문 및 동원 F&B 미생물처리장 주변 등 악취 발생지역을 중심으로 서호천 바닥의 퇴적물 및 각종 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정자3동 성금태 새마을협의회장은 “이번 서호천 정화활동은 회원들 모두에게 자연의 소중함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도 깨끗한 마을을 가꾸기 위한 서호천 정화 활동을 주기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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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재 시의원, “문화본부 등 문체위 소관 서울시 6개 부서, 지난해 예산 집행잔액 216억원에 달해”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 강남2)은 서울시의회 제331회 정례회 2024회계연도 결산심사 기간 동안 문화본부를 비롯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관 서울시 6개 부서의 지난해 예산 집행잔액(불용액)이 총 216억 7천만원에 달했다고 지적하면서 집행기관의 안일한 예산 운용을 강하게 질타했다. 서울시가 김형재 의원에게 제출한 2024회계년도 결산 보고자료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문화·관광·체육 분야 6개 부서에서 발생한 집행잔액은 총 216억 7천만원에 달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기관별로 보면 ▲문화본부가 129억 4천 6백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관광체육국 35억 7천 4백만원 ▲서울시립미술관 31억 8천 2백만원, ▲홍보기획관 10억 2천 4백만원, ▲서울역사박물관 8억 7천 1백만원, ▲대변인 7천 1백만원 순이었다. 김형재 의원은 “216억이라는 막대한 예산이 계획대로 집행되지 못하고 남았다는 것은, 예산 편성 단계부터 사업의 실현 가능성에 대한 검토가 치밀하지 못했다는 방증”이라며, “이는 한정된 재원을 적시에 투입해 시민 편익을 증대시켜야 할 행정의 기본 책무를 소홀히 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문화본부가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