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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구리시, 교문1동 주민자치위원회 ‘아차산 지킴이’ 활동 실시

아차산 엄마약수터와 등산로 주변 버려진 쓰레기 줍깅으로 환경정화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3일 교문1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 아차산 일대 아차산 지킴이&줍깅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교문1동 주민자치위원 및 기간단체장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차산 엄마약수터와 등산로에 버려진 쓰레기를 치우는 환경정화 활동으로 진행했다.

 

 

이수원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인해 그동안 못했던 환경정화 활동을 기간단체장들과 함께 할 수 있게되어 더욱 보람되고 뜻깊고 시민들이 건강을 위하여 자주 찾는 엄마약수터 일대를 비롯한 등산로 주변을 청소하며 지역의 애향심을 높이는 보람 있는 행사로 앞으로도 지속해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교문1동 기간단체장 분들이 자율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해 아차산을 이용하는 분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리고, 시에서도 아름다운 아차산 등산로를 안전하게 관리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아차산지킴이는 2010년부터 교문1동 주민자치위원회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으로 아차산 일대를 구석구석 살피면서 환경정화 활동을 시행하는 등 지역사회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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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재 시의원, “문화본부 등 문체위 소관 서울시 6개 부서, 지난해 예산 집행잔액 216억원에 달해”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 강남2)은 서울시의회 제331회 정례회 2024회계연도 결산심사 기간 동안 문화본부를 비롯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관 서울시 6개 부서의 지난해 예산 집행잔액(불용액)이 총 216억 7천만원에 달했다고 지적하면서 집행기관의 안일한 예산 운용을 강하게 질타했다. 서울시가 김형재 의원에게 제출한 2024회계년도 결산 보고자료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문화·관광·체육 분야 6개 부서에서 발생한 집행잔액은 총 216억 7천만원에 달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기관별로 보면 ▲문화본부가 129억 4천 6백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관광체육국 35억 7천 4백만원 ▲서울시립미술관 31억 8천 2백만원, ▲홍보기획관 10억 2천 4백만원, ▲서울역사박물관 8억 7천 1백만원, ▲대변인 7천 1백만원 순이었다. 김형재 의원은 “216억이라는 막대한 예산이 계획대로 집행되지 못하고 남았다는 것은, 예산 편성 단계부터 사업의 실현 가능성에 대한 검토가 치밀하지 못했다는 방증”이라며, “이는 한정된 재원을 적시에 투입해 시민 편익을 증대시켜야 할 행정의 기본 책무를 소홀히 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문화본부가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