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은 11월 18일 수능과 22일부터 시작되는 학교 전면등교를 앞두고 학생들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을 통해서 학교와 가정으로 코로나19 감염병이 전파‧확산 되는 것을 사전 방지하기 위해 실시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출입자 명부 관리 ▲시설 내 음식 섭취 금지 ▲좌석 한 칸 띄어 앉기(칸막이 있는 경우는 제외) ▲1일 1회 이상 소독 ▲1일 3회 이상 환기 등 이다.
3개반 21개 팀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고양교육지원청과 합동 점검을 실시하며 방역수칙 위반 적발 시, 미비한 사항은 현장계도를 통해 즉시 시정 조치하고 주요위반사항(마스크 미착용, 시설 내 음식 섭취 등)에 대해서는 과태료 처분 및 행정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돌파감염 등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상황에서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해 철저히 방역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