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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강릉 해중공원에도, 가을이 찾아왔어요.

#해중공원 #부채뿔산호 #바닷속가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지난 10월 13일, 시 공식 유튜브를 통해 처음 공개된 강릉 해중공원‘여름편’에 이어, ‘가을편’을 12일, 공개했다.

 

 

이번에 송출된 강릉 해중공원은 지난 10월부터 촬영한 모습으로 부채뿔산호 군락의 아름다움을 볼 수 있으며, 수심이 깊은 동해 바다속이라 늦게 찾아온 가을을 지금 한창 만끽할 수 있다.

 

 

가을이 찾아온 강릉 해중공원은 침선 어초(스텔라호)에 자리 잡은 부채뿔산호의 화려한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어두울때에는 존재를 감추었다가 다이버들이 조명 빛을 비추면, 부끄러운 듯 홍조를 띤다.

 

 

어초 사이사이를 누비는 다이버들 움직임에 간지러운 듯, 일렁이는 부채뿔산호의 몸짓은 실로 감탄을 자아낸다.

 

 

강릉시는 올해 6월부터 강릉 해중공원의 아름다운 모습을 담기 위하여 직접 수중 촬영팀을 구성, 해중공원 사계절 모습을 영상 기록으로 남기기 위하여 틈틈이 촬영해 왔으며,

 

 

강릉 해중공원의 사계(四季) 중 여름, 가을편에 이어 겨울편도“강릉시 공식 유튜브를 통해 볼 수 있으며,“겨울편”은 내년 1월, 송출할 예정이다.

 

 

한편, 2020년 5월, 사근진 해역에 200톤급 폐어선인 스텔라호 침선을 시작으로 조성된 강릉 해중공원은 렉(난파선)이 해양 생물의 서식처인 어초 역할을 하며, 국내 다이버들에게 새로운 다이빙 관광명소로 자리잡기 시작하였으며, 강릉 해중공원의‘여름편’영상이 공개된 후, 그 관심도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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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자치분권 강화 위한 정책 세미나 열어 김진경 의장 “지방의회 역량 강화는 진정한 독립 실현의 열쇠”
[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는 24일 오후 ‘지방의회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 세미나’를 개최하고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방안 모색에 나섰다. 세미나에서는 경기의정연구원 설립의 타당성과 실행방안, 지방분권 확대에 따른 지방의회 사무기구 개선 방안 등 지방의회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이 논의됐다. 특히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이광희 의원(더민주, 청주시서원구)이 직접 기조 강연에 나서 지방의회 분권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 제언을 해 주목을 받았다. 김진경(더민주‧시흥3) 의장은 개회사에서 “지난 2022년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인사권은 독립됐지만 여전히 예산편성권, 조직권, 감사권 등 핵심 권한은 지자체의 몫으로 남겨져 있다”라며 “미완의 독립을 완성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열쇠는 지방의회 스스로가 역량을 키우고, 도민의 탄탄한 신뢰를 얻는 데 있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이어 “경기도의회는 경기의정연구원 설립 등의 필요성을 검토하며 내실을 키우기 위한 기초체력을 다져가고 있다”라며 “경기도의회는 분명한 의지로 지방의회의 더 큰 발전을 이뤄내는 길에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의장 개회